2007-2008절기 전 세계 A/H1N1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서의 Oseltamivir에 대한 내성 현황

Influenza A(H1N1) virus resistance to oseltamivir-Last quarter 2007 to 5 May 2008

국립보건원 감염병센터 인플루엔자바이러스팀   

 2008년 1월 25일 노르웨이에서 인플루엔자 A/H1N1형의 oseltamivir에 대한 내성주 발생이 보고된 이후, 유럽, 북미 지역 및 서태평양 지역 등지에서 계속 증가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인 발생양상,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임상 및 역학정보 등에 대한 다양한 자료 수집과 감시 강화 협조를 각국의 국립인플루엔자센터(National Influenza Centers : NIC)에 요청하였다.

 2007-2008년 절기(2007년 10월-2008년 3월) 내성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53개국 총 6,465주의 A/H1N1 중 15% (982/6,465)의 분리주에서 oseltamivir에 대한 내성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동 기간 동안 총 98주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H1N1형에 대한 내성 관련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약제 내성주가 발견되지 않았다. 전 세계 53개국의 A/H1N1형 내성주 발생 현황은 Table1과 같다.

* 본 기사는 WHO, Epidemic and Pandemic Alert and Response(EPR)의 ‘Influenza A(H1N1) virus resistance to oseltamivir(5 May, 2008)’를 정리한 것이며 원문은 http://www.who.int/csr/disease/influenza/h1n1_table/e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