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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감염병감시체계 운영 결과
  • 작성일2015-09-10
  • 최종수정일2024-08-05
  • 담당부서감염병감시과
  • 연락처043-719-7166
2014년 감염병감시체계 운영 결과
The results of the National Infectious Diseases Surveillance, 2014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 감염병감시과
조승희, 박숙경, 성연희, 이은경, 조은희

Abstract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Korea CDC) annually publishes the previous year's surveillance report of infectious diseases. Data reported through the National Infectious Disease Surveillance System(NIDS) are useful for detecting outbreak, analyzing disease trends and making predictions. The data concerning National infectious diseases were collected and aggregated under the Communicable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ct. 78 Infectious diseases (115 subclassification) are classified into 6 groups.
In 2014, the number of reported cases of infectious diseases increased by 14.0% (112,842 to 128,678) compared to 2013 (Incidence rate : 221 to 251 per 100,000 population). In 2014, the top 5 reported cases of infectious diseases were Varicella(34.5%), Tuberculosis(27.1%), Mumps(19.7%), Scrub typhus(6.3%), Scarlet fever(4.5%), while the remaining 8% was composed of other diseases. The top 5 infectious diseases accounted for over 92% of the total reported cases of infectious diseases.
In Class Ⅰ, classical water-borne diseases were decreased due to the improved sanitary conditions; on the other hand, there is an increase in the incidences due to an outbreak in several communities.
In Class Ⅱ, the occurrence of Mumps, Pertussis, Varicella continues because of low booster immunization rate and waning immunity, whereas most VPDs were eliminated. Also, the outbreak of Measles caused by imported cases occurred in communities and hospitals.
In Class Ⅲ, Malaria incidence is on the decrease due to the implementation of active malaria control programs, but in 2014, both local and imported cases were increased slightly.
In Class Ⅳ, overseas infection of Dengue fever cases is growing continuously, but in 2014, the imported cases were decreased slightly because of the decrease in south-eastern countries.
The major imported infectious diseases in 2014 were Dengue fever(41%), Malaria(20%), Shigellosis(10%), Typhoid fever(6%), Hepatitis A(5%), Measles(5%). Most cases were from Asian countries(85%) such as Philippines, Indonesia, Vietnam, India and China as well as African countries(11%) such as Ghana and Equatorial Guinea.

Ⅰ. 들어가는 말

감염병은 병원체, 또는 병원소로부터 감수성이 있는 인체에 침입하여 감염 및 질병을 일으키는 상태로, 이러한 감염병의 전파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신속하게 대상 질병의 크기와 발생추이를 파악하고 분석하여야 하므로, 공중보건학적으로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감염병을 국가마다 법으로 규정하여 감시‧조사‧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54년 「전염병예방법」을 제정하면서 전염병감시체계를 운영하기 시작하였고, 2000년 전면 개정되어 공포된 「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전염병의 종류 및 분류를 재편하여 방역목적에 맞게 분류하였다. 2010년에는 기존 「전염병예방법」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전면 개정‧시행하여 법정감염병의 종류 및 분류를 크게 확대‧재편하였다. 2014년에는 제2군감염병에 폐렴구균이 신설되어 6개군 78종으로 분류(세분류 115종)되었으며, 법정감염병의 발생자료는 법률에 따라 감염병 환자를 진단한 의료인(의사, 한의사 등)이 보건기관에 신고한 자료를 기초로 하고 있다.
법률에 의한 법정감염병의 분류기준은 마시는 물 또는 식품을 매개로 발생하고, 집단 발생의 우려가 커서 발생 또는 유행 즉시 방역대책이 수립되어야 하는 제1군감염병, 예방접종을 통하여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여 국가예방접종사업의 대상이 되는 제2군감염병, 간헐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계속 그 발생을 감시하고 방역대책의 수립이 필요한 제3군감염병,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감염병 또는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유행 감염병인 제4군감염병, 기생충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제5군감염병, 그 외의 감염병 유행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감시활동이 필요한 지정감염병으로 나뉜다.
감염병 감시체계는 감염병 발생 시 의무적으로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하는 ‘전수감시체계(Infectious disease Surveillance System)’, 일정한 기준에 의해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하여 7일 이내에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하는 ‘표본감시체계(Sentinel Surveillance System)’, 이외 특정 감염병 발생현황 및 추이를 파악하고 법정감염병 감시체계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학교감염병감시체계, 안과감염병감시체계 등 보완적 감시체계로 나뉜다.
본 글에서는 감염병웹신고시스템(National Infectious Diseases Surveillance System)을 통해 2014년도에 신고된 자료들을 중심으로 법정감염병의 발생 현황과 추세를 살펴보았다.


Ⅱ. 몸 말

2014년도 감염병 신고 환자 수는 총 128,678명(인구 10만 명당 251명)으로 2013년 112,842명(인구 10만 명당 221명)에 대비 15,836명(14.0%)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1). 지난해 보다 증가한 주요 감염병은 제1군감염병 중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제2군감염병 중 백일해,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제3군감염병 중 말라리아, 성홍열, 제4군감염병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었고, 감소한 주요 감염병은 제1군감염병 중 세균성이질, 제2군감염병 중 풍진, 제3군감염병 중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제4군감염병 중 뎅기열 등이었다.
2014년도 감염병 환자발생 규모는 수두가 44,450명(총 신고건수의 34.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결핵 34,869명(27.1%), 유행성이하선염 25,286명(19.7%), 쯔쯔가무시증 8,130명(6.3%), 성홍열 5,809명(4.5%) 순으로 다발 순위 1-5위를 차지하였다. 이들 5종의 감염병은 2014년도 전체 감염병 발생건수의 92.1%(118,544명)의 비중을 차지하였다(Figure 2).
연령별 감염병 발생 순위를 보면(Table 1), 위의 다발 5종 감염병은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 연령군별로 가장 많이 발생한 감염병은 0-9세에서는 수두, 10-19세에서는 유행성이하선염이었고, 20세 이상에서는 모두 결핵이 1위를 차지하였다. 40대 이상에서는 1위 결핵, 2위 쯔쯔가무시증, 3위 유행성이하선염으로 동일한 순위를 보였고, 70세 이상에서만 신증후군출혈열이 3위를 차지하였다.
지역별 감염병 발생순위를 보면(Table 2), 감염병 전체 발생순위와 큰 차이는 없음을 알 수 있다.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남, 전남, 경남, 제주에서는 수두가 발생률 1위를 차지하였고, 서울, 충북, 경북, 세종에서는 결핵이 1위를 차지하였다. 광주, 전북에서는 유행성이하선염이 1위를 차지하여 2014년에 유행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모B형간염은 서울, 대구,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전남, 세종에서 4위 또는 5위를 차지하였다.
감염병별 발생현황을 보면(Table 3), 제1군감염병(Class I)은 공중위생환경 개선으로 전통적 수인성 감염병인 콜레라,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은 발생이 감소한 반면, 지역사회 내에서의 소규모유행으로 인해 장티푸스 및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발생이 증가하였고, A형간염 또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장티푸스(Typhoid fever)는 1970년대 이전에는 연간 3,000-5,000명의 환자가 신고되다가 이후 지속 감소하여 2000년대 이후로는 연간 200명 내외의 환자가 신고되고 있는 감염병으로, 2014년에는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확인된 유행과 다른 지역에서의 발생 증가로 251명이 신고되어 2013년(156명)에 비해 60.9% 증가하였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은 2000년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연간 100명 미만으로 신고되었으나, 2014년에는 대구지역 유치원에서의 유행으로 111명이 신고되어 전년(61명) 대비 82.0% 증가하였다. 월별로는 5-8월에 87명(78.4%)으로 신고가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이 67명(60.4%)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A형간염(Hepatitis A)은 2000년 지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다가 2010년 제1군감염병으로 변경되어 감시체계가 운영되고 있다. 손씻기 등 개인위생 개선 노력과 예방접종 증가 등으로 2009년 발생정점(표본감시, 15,231명) 이후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2014년에는 1,307명이 신고되어 전년(867명) 대비 50.7% 증가하였다. 20-40대 연령에서 1,161명(88.8%)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제2군감염병(Class II)인 예방접종대상 감염병은 대부분 퇴치되고 있으나 해외유입 및 국내 2차전파를 통한 확산으로 홍역이 증가하였고, 유행성이하선염 및 수두의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백일해(Pertussis)는 1954년 백신 도입 이후 환자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1995년 이후로는 소규모 발생을 보여 2001년 이후에는 매년 20명 내외의 환자가 신고되었다. 2012년에는 전남지역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유행하여 크게 증가하였다가 2013년 36명으로 감소하였고, 2014년에는 88명이 신고되어 전년 대비 144.4% 증가하였다. 10세 미만에서 56명(63.6%)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홍역(Measles)은 2000-2001년의 대규모 유행 이후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였다가, 2013년 경남과 경기지역에서 해외유입 바이러스에 의해 의료기관, 학교, 지역사회, 가족 전파에 의한 유행으로 107명이 신고되었고, 2014년에도 해외유입 사례에 의한 국내 2차 전파로 병원을 중심으로 면역력이 불충분한 소아, 접종력이 없는 집단생활 청소년 및 대학생까지 확산되어 442명이 신고되어 전년 대비 4배 정도 증가하였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에서 191명(43.2%), 10대에서 142명(32.1%) 순으로 발생하였다.
유행성이하선염(Mumps)은 2006년까지 2,000명 내외로 신고되었고, 이후 지속 증가하여 2014년에는 25,286명으로 전년(17,024명) 대비 48.5% 증가하였다. 백신의 효과가 홍역이나 풍진에 비해 낮아 2회 접종을 해도 면역이 충분치 않아 중‧고등학교에서 유행이 지속되어 발생규모가 증가하였다. 18세 이하 연령에서 전체 환자의 86.1%가 발생하였다.
수두(Varicella)는 2005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후 신고율 향상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감염병으로, 2014년도에는 44,450명이 신고되어 전년(37361명) 대비 19.0% 증가하였다. 연령별로는 전체 환자의 94.2%가 16세 이하였으며, 이 중 3-8세가 가장 많아 전체의 65.0%로 발생하였다.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은 2014년 9월 법정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되어 36명이 신고되었다. 이 중 40세 이상에서 32명(88.9%)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Figure 3).
제3군감염병(Class III) 중 말라리아는 적극적인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통해 퇴치 전 단계로 진입하여 유지중이고, 성홍열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쯔쯔가무시증은 2013년보다 다소 감소하였다.
말라리아(Malaria)는 대표적인 재출현 감염병으로 1970년대 후반 이후 발생이 없다가 1993년부터 다시 환자가 발생하여 2000년 4,142명까지 증가하였으나 이를 정점으로 하여 말라리아 퇴치사업의 노력으로 2013년 445명까지 지속 감소하였다. 1996년 이전에는 87-100% 환자가 군인이었으나, 점차 감소하여 1997-2000년에는 60-80%가 군인이었고 2007년 이후에는 약 40%로 낮아지면서 현재까지 민간인 위주의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2014년에는 638명으로 전년(445명) 대비 43.4% 증가하였으며, 이 중 국내발생은 558명(민간인 402명, 전역자 58명, 군인 98명), 국외유입은 80명이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하여 민간인 77.1%, 해외유입 건은 33.3% 증가한 수치이다. 월별로는 6-9월(79.0%)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성홍열(Scarlet fever)은 역학적 특성과 검사현황 등을 반영한 진단・신고기준 변경으로 2012년 9월 성홍열 신고범위가 기존 환자에서 환자 및 의사환자로 확대되었고, 2013년 9월 의사환자의 신고범위가 항원검출법을 시행하지 않은 의심환자까지 확대됨에 따라 발생보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4년에는 5,809명으로 전년(3,678명) 대비 57.9% 증가하였다. 10세 미만에서 전체 발생의 96.5%가 신고되었다.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은 2009년 이후 매년 증가추세로 질병매개체 밀도와 활성도 증가 등의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994년 감시를 시작한 이후 2013년에 가장 많은 발생이 보고(10,365건)되었다. 2014년에는 8,130명으로 소폭 감소하였다. 월별로는 10-12월(93.8%)에 집중되어 발생하며, 40대 이상이 92.5%이고 여자가 남자보다 1.6배 더 많았다.
제4군감염병(Class IV) 중 뎅기열은 해외에서의 발생이 감소하여 해외여행객에 의한 국외유입 건수도 감소하였다. 또한, 진드기에 의한 라임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
뎅기열(Dengue fever)은 모두 해외유입으로 인한 발생으로 2013년 해외에서의 유행에 의해 252명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2014년에는 해외 발생이 감소함에 따라 해외유입 건수도 165명으로 감소하였다. 주로 동남아시아(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여행객에 의한 발생으로 보고되었다.
유비저(Meliodiosis)는 해외에서 유입된 60대 남자 2명의 환자가 신고되었고, 치쿤구니야열(Chikungunya fever)은 해외에서 유입된 10대 남자 1명이 신고되었다. 감시 이후 모두 국외에서 감염된 사례로 확인되었으며, 국내 발생은 없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2013년 9월에 법정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되어 2013년 36건, 2014년 55건이 보고되었다. 월별로는 6-10월에 50명(90.9%)이 신고되었고, 지역별로는 경북 19명, 경기 8명, 제주 7명, 서울‧경남 각 5명 순이었으며, 발생 환자의 83.6%가 50세 이상(46명)이었다.
해외유입 감염병은 2009년까지 200명 내외로 신고되다가 2010년 352명, 2013년에는 494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4년에는 400명이 신고되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였다. 이는 뎅기열 유입 감소에 의한 것으로 동남아시아 여행객이 많은 우리나라는 그 지역의 뎅기열 유행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2014년에 신고된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41.0%), 말라리아(20.0%), 세균성이질(9.5%), 장티푸스(5.5%), A형간염(5.3%), 홍역(5.3%) 등 순이었으며, 주요 유입 국가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중국,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아시아 지역(80.8%)과 가나, 적도기니 등의 아프리카 지역(16.5%)이 대부분이었다(Table 4).

Ⅲ. 맺는말

2014년도 감염병 신고환자 수는 총 128,678명으로 전년대비 14.0% 증가하였다. 지난해 보다 증가한 주요 감염병은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백일해,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말라리아, 성홍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었고, 감소한 주요 감염병은 세균성이질, 풍진,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뎅기열 등이었다. 수두, 결핵, 유행성이하선염, 쯔쯔가무시증, 성홍열 등 다발 5종 감염병은 전체 발생의 92.1%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감염병 감시결과에 대한 해석을 할 때는 감염병 발생의 실제 증가인지 아니면 새로운 감염병의 도입이나 감시방법의 변화, 새로운 진단법의 개발, 의료인의 신고율 향상 등과 같은 외적 요인에 의한 영향인지에 대한 판단과 이해가 필요하다. 새로운 감염병의 발견이나 감염병 관리 등 법정감염병 지정의 필요에 따라 법정감염병 수는 증가(2000년 58개 → 2014년 78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감염병 발생의 총량은 증가하고 있다. 결핵, 유행성이하선염 등 일부 감염병은 국내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수두, 성홍열 등은 의료기관의 신고율 향상 및 진단‧신고기준의 확대로 인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해외유입바이러스를 통한 국내 2차 전파사례의 증가와 지역사회에서의 소규모 유행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렇듯 감염병 발생의 패러다임은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감염병별 효과적 관리 및 감시를 위한 관리체계 개선,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한 조기 인지와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전 세계적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으로 감염병은 이제 더 이상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인지하고 관리하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기술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Ⅳ. 참고문헌

1.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 2014. 법정감염병 진단‧신고기준.
2.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 2014. 감염병감시연보.
3.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 2014.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
4.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 2014. HIV/AIDS 신고현황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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