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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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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전자 감시(genomic surveillance) 소개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또한 증식 및 전파과정에서 새로운 변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변이는 시간이 지나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과정으로 바이러스의 속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일부 변이는 전파력이 증가하거나 병원성이 바뀌는 등 특성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 코로나19 염기서열 변이율은 24~33개/년(0.1%)로 타 바이러스(인플루엔자, 50개/년(0.3%))에 비해 낮음
  • 따라서, 변이 발생 모니터링을 통해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는 염기서열분석(genome sequencing)이라는 유전자 구성변화 분석을 통해 수행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또한 변이 발생 및 변이로 인한 특성 변화에 대한 감시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팬데믹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 진단분석단 검사분석팀(신종병원체분석과)은 ‘20.1.20.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원을 추적 및 분석하고 유전자 변이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감시(genomic surveillance)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래 사항을 확인, 방역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 (감염원 추적분석) 코로나19 집단발생사례, 감염경로 불명사례, 해외입국 확진자 등 대상 역학적 연관성 분석
    • (유전자 변이감시) 진단에 영향을 미치거나 병원성 변화를 초래하는 유전자 부위의 변이 모니터링
  • 또한, 2022년 7월부터는 코로나19 변이는 물론 호흡기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유행 감시 강화를 위해 기존 호흡기바이러스 감시체계를 확대 개편한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K-RISS)를 통해 코로나19 유전자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 분석기관 ('24.3.14 현재)

    분석기관 방법표 : 분석기관,분석방법으로 구성된 표
    분석기관 분석방법
    질병관리청, 민간전문분석기관 5개소 전장유전체분석
    질병관리청 질병대응센터 5개소 전장유전체분석
    국방부 2개소 전장유전체분석, 변이부위(S 단백질) 유전체분석
    지자체 18개소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변이 PCR 분석

    일부 보환연(7개소) 전장유전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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