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민원·정보공개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사업 관련 보도설명자료
  • 작성일2015-01-08
  • 최종수정일2019-01-27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27
질병관리본부는 「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사업」관련 세계일보(’15.1.8) 보도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림

□ 기사 주요내용

○ 「2014년 결핵진료지침」에는 결핵 발병 위험이 낮은 군에는 잠복결핵감염검사를 권고하지 않음에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
○ 치료부작용이 있으며, 위양성률 높아 불필요한 치료가 시행될 수 있음

□ 설명내용

우리나라는 결핵환자 관리전략에서 2013년부터 결핵퇴치 전략으로 정책전환을 하였으며, 1차 목표로 2020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100명 수준을 50명으로 낮추는 적극적인 퇴치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 사전에 결핵발병예방과 전파를 차단하는 선제적 대응정책으로 “잠복결핵감염 관리”는 중점 전략임


1. “결핵 발병 위험이 낮은 군에는 잠복결핵감염검사를 권고하지 않음에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 고등학생은 결핵발병 고위험군으로 잠복결핵검사를 하는 것임
- 국내 결핵발생률은 학령기 이후 증가하여 단체생활, 또래집단 내 전파 등으로 15세 이후부터 급증하는 추세임
* 2013년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 : 10-14세 5.4명 → 15-19세 37.2명
- 청소년기 잠복결핵감염은 성인기 결핵전파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사전에 결핵발병예방과 전파차단을 위한 선제적 결핵관리 필요

[참고] ‘13년도 연령별 결핵발생 및 청소년 결핵발생 현황




<'13년도 연령별 결핵발생 현황> 단위(명/10만 명)
<’13 중학생 및 고등학생 결핵 신환자 발생률>
단위(명/10만 명)


○ 이에, 질병관리본부와 충청남도는 2014년에 「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였음
- 충남 소재 전체 118개 고등학교 대상 결핵예방 교육 실시
- 잠복결핵감염 검사에 참여 의사를 밝힌 44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302명(잠복결핵감염 검진에 동의한 학생) 대상 검진 실시
* 잠복결핵감염자 78명 진단(1.2%) 및 치료에 동의한 69명 결핵발병예방 치료 실시

○ ’14년 실시한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된 모형을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임

2. “잠복결핵감염자 치료 시 부작용에 대한 관리”에 대하여

☞ 모든 결핵약제는 일정부분 부작용이 있음. 잠복결핵감염자이든 결핵환자이든 동일한 약제를 투여하며(기간이 다름) 부작용은 불가피함.
- 이에, 치료 시 철저한 부작용 관리를 위해 치료 시작 전에 ‘간기능 검사‘를 실시하고, 월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공개시기:10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