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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한랭질환자 전년대비 37% 증가
  • 작성일2015-03-10
  • 최종수정일2019-01-27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27
- 음주자 및 경제적 취약계층에서 저체온증 집중적 발생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540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한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하였다.

○ 동 기간 중 한랭질환자는 총 458명(사망 12명) 신고되었으며, 전년 대비 한랭질환자 발생이 37% 증가하였다(기관당 신고건수 기준).

< 한랭질환 신고현황 >


- 특히 초기 5주동안(‘14.12.1~’15.1.3) 전체 한랭질환자의 60%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으며, 이는 겨울 시작과 함께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12월 한 달 동안 지속되어 환자 발생이 빠르게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
* '14.12.1〜'15.1.3 평균 최저기온은 -5.2℃로 전년(-2.8℃)보다 2.4℃ 낮음

○ 동 기간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질환별로는 저체온증 384명(84%), 동상 63명(14%) 등으로 신고되었다.

□ 이 중, 저체온증 환자의 특성을 살펴보면, * 붙임1 참조
○ 성별로는 남성(297명, 77%)에서 절대적으로 많이 발생하였고, 연령별로는 고령층으로 갈수록 발생률이 높아졌으며,
○ 특히, 음주를 한 경우(182명, 47%)와 경제적 취약계층(98명, 26%)이 상당수를 차지하여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 사망자의 경우도 남성(11명, 92%), 음주를 한 경우(6명, 50%)와 경제적 취약계층(6명, 50%)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권고하였다.
< 연령별 한랭질환 발생률 및 사망률 >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공개시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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