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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치료제 현장 적용을 위한 임상연구 추진한다
  • 작성일2020-04-02
  • 최종수정일2020-06-12
  • 담당부서신종감염병매개체연구과
  • 연락처043-719-8492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치료제 현장 적용을 위한 임상연구 추진한다


추경을 통해 코로나19 적극적 대응을 위한 치료제 임상시험 등 추진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운영계획 수립을 통한 감염병 컨트롤타워 비전 제시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3월 31일(화) 추경을 통하여 확보한 예산으로 임상시험을 포함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와 신종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기본 운영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추진되는 연구는 약물재창출 연구로 제시된 치료 약물효능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 확진자의 항체생성과 감염력을 확인할 수 있는 항체 진단제 개발, 코로나19 유행 전파특성에 관한 역학적 연구, 범부처 국가 감염병 연구조직의 컨트롤타워 강화를 위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기본 운영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약물 중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 또한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병합하여 경증환자에서의 바이러스 차단 효과도 분석할 예정이다.


   - 이번 임상시험은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 승인(Investigational New Drug, IND) 또는 과제 공모 기간 내 IND를 신청 중인 약물과 회복기 환자 혈장을 치료에 적용하는 연구에 한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기본 운영계획을 마련하여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 컨트롤타워 역할의 비전을 제시하고,


   - 향후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국가보건안보를 위협하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선제적·능동적 대응 기반을 확립하고자 한다.


□ 국립보건연구원 김성순 감염병연구센터장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와 바이러스의 차단 등 의료 및 방역 현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용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관련 3차 긴급현안 공모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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