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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백신 개발에 적극 협력하여 주기적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다
  • 작성일2021-03-17
  • 최종수정일2021-03-17
  • 담당부서감염병연구기획총괄과
  • 연락처043-719-7351

방역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백신 개발에 적극 협력하여 주기적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다


-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 적용 강화를 위한 연구협력 협약(MOU) 체결(3.17.)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은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주실)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성백린)이 감염병 대비·대응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3월 17일(수)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2021.03.17.(수) 11:00∼12:00,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회의실(충북 오송)


 ○ 이번 협약식에는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장, 방역연계범부처 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장,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업단은 ▲감염병 방역 및 백신 실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연구성과물의 연계·홍보 등 교류 활동 등에 관련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은 신ㆍ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에 출범하였다.


   * 총 5년(’18∼’22)간 국비 400억 원 지원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7개 부처)


 ○ 감염병의 유입차단, 현장대응, 확산방지라는 3대 목표 하에 중점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하였으며, 그간 도출된 연구 성과는 감염병 대응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 현장에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 실시간 임상의사 감시 네트워크(KoEID) 운영, 백신 이상반응 능동감시 모바일앱(예방접종도우미 앱과 통합 활용), 코로나19 신속진단 도구, 의료용 호흡기 마스크 등 (사업단의 상세한 소개 및 성과는 참고자료1 및 누리집(https://www.gfid.or.kr/)에서 확인 가능)


□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백신 주권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국내 백신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하였으며,


 ○ ▴필수예방접종 자급화, ▴미래대응‧미해결, ▴백신 기반기술 등 3개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총 10년(’20∼’29)간 국비 2,151억 원 지원(보건복지부)


    ※ (주요사업내용) ①백신 자급화가 필요한 28종의 백신 중 필수예방접종에 해당하는 DTaP, 일본뇌염, A형 간염 백신 국산화 목표 ② SFTS, 노로장염, 차세대 결핵, 수족구, 범용인플루엔자, 신변종감염병 등 미래감염병 대응 백신개발 지원 ③ 백신 효능 및 생산효율 극대화를 위해 신개념 백신 면역보조제 및 백신전달체계 개발 및 임상시험수탁기관, 생산시설 등과 연계


□ 보건복지부는 양 사업단이 보유한 다양한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 및 방역기술의 현장 적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연구개발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현수엽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은 “방역연계범부처사업단은 코로나 유행 전인 18년도부터 감염병 대응기술개발을 시작하였고, 그간 도출된 성과를 코로나19 대응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  “작년부터 시작된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앞으로 주기적 감염병 유행 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많이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방역연계범부처사업단 이주실 단장은 “국가방역체계 고도화를 위한 성공적인 연구사업 수행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 “방역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기술과 백신 개발 연구에 양 기관이 협력하여 향후 신변종 감염병 적극 대비하고 국민건강의 예방 및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백린 단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며,


   - “이번 협약으로 감염병 연구개발 성과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업무협약식(MOU) 세부 일정


<참고> 1. 방역연계범부처 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 개요 및 성과
           2.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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