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국민 참여로 3차 접종자 1천만 명 넘어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으로 잠정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 3차 접종자 수*가 1천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기본접종이 완료되므로, 얀센 백신 1차접종자의 2차 접종은 3차 접종 합계에 추가

 ○ 오늘(12월 17일) 11시 현재 누적 3차 접종자는 10,000,480명으로, 인구 대비 19.5%(12월 말 기준 접종간격 도래자 대비 37.8%), 60세 이상 인구 대비 51.2%가 3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잠정집계).

 ○ 예약률은 인구 대비 38.0%, 60세 이상 인구 대비 70.1%이며, 접종 간격 단축(2차 접종 후 4·5개월 → 3개월) 이후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예약률 또한 가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60세 이상의 주차별 3차 접종 예약률 및 접종률(12.17. 11시 기준) 그림 붙임 참고】

□ 한편, 추진단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 참여(1차 접종)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 11월 4주(11.22-28일)의 18세 이상 미접종자 1차 접종건수 합계는 총 89,842건이었으나, 금주는 목요일까지 집계한 수치(12.13-16일)가 164,906건이며, 최근 일일 접종건수를 감안할 경우 금주의 주간 접종건수는 20만 건에 이를 것을 예상된다. 

【최근 4주간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주간 1일 평균 1차 접종건수 그림 붙임 참고】

□ 추진단은 전문가와 정부를 믿고 3차 접종까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국민, 그리고 신규로 1차 접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

 ○ 또한 12월을 60세 이상 고령층 3차 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하면서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한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접종하실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의료기관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 한편, 추진단은 의료기관별로 접종자가 증가하고 있고, 사전예약 없이 접종하는 분들도 늘어남에 따라, 현장에서의 혼잡과 혼선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외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사전예약(https://ncvr2.kdca.go.kr) 후 접종하여 주시기를 요청했다.

     * 만 60세 이상은 예약없이 의료기관 문의 후 당일접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