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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조사 결과 활용도 높인다!
  • 작성일2022-04-01
  • 최종수정일2022-04-04
  • 담당부서건강영양조사분석과
  • 연락처043-719-7463

국가건강조사 결과 활용도 높인다! 


국가 건강조사 결과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형태로 제작·제공하여 대상자별 홍보 강화

- 국민건강영양조사 소개 카드뉴스 제작 및 국민건강통계플러스‘22년 첫 호 발간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022년부터 국가건강조사* 결과를 홍보 대상별 수요에 맞춰 다양한 내용과 형태로 제공하여 활용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붙임1).


   * 국가건강조사 :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등


(국민건강영양조사, ’98) 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하여 국민(1세 이상, 1만 명)·영양 수준 파악을 위해 흡, 음주, 영양, 만성질환 등 약 500개 항목 조사

(청소년건강행태조사, ’05) 청소년(고등학생, 6만 명)의 건강행태 수준 파악을 위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등 약 120개 항목 조


 ○ 국민을 위해서는 조사 결과를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형태(보도자료,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등)로 제공함으로써 국가건강조사에 대한 관심 유도와 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 전문가를 위해서는 국민건강통계 및 원시자료 공개와 함께 「국민건강통계 플러스*」, 「주간 건강과 질병」, 논문 등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심층분석 결과를 지속 공유할 계획이다.


   * (국민건강통계플러스) 국가건강조사 주요 결과에 대한 분석 보고서로 2021년 부터 건강 주제별 요약통계, 현안 보고서, 심층 보고서 형태로 발간


□ 3월에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쉽게 이해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제작(붙임2)과 2022년 첫 번째 「국민건강통계플러스」 요약통계를 발간하였다.


 ○ 첫 번째 요약통계 주제는 「성인의 알레르기질환 및 알레르겐(알레르기 원인물질) 특이 면역글로블린 E(IgE*) 양성률 현황」으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원인물질(알레르겐: 진드기, 꽃가루 등)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면역학적 반응

- 알레르겐에 의해 생성되는 면역글로블린 E(Immunoglobulin E, IgE) 측정하여 진단


   - 성인(만 19세 이상)의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비염 의사 진단 경험률은 최근 10년간 증가 경향으로 2020년 5.2%, 18.7%이었고, 남녀 모두 20대에서 높았다.


   - 실외 알레르겐 특이 IgE 양성률은 봄 시기 주요 알레르겐(참나무, 자작나무)이 가을 시기 주요 알레르겐(돼지풀, 환삼덩굴) 보다 높았다.



< 실외 알레르겐 특이 IgE 양성률(19세이상) 그림 붙임 참고>



   - 실내 알레르겐 중 집먼지진드기(미국형) 특이 IgE 양성률(만 19세 이상)이 가장 높았고, 남자, 낮은 연령에서 높아 20~30대의 질환 예방 ·관리에 관한 관심이 필요하다.



< 실내 알레르겐 특이 IgE 양성률(19세이상) 그림 붙임 참고>



 ○ 이후에는 매월 주제를 선정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을 지속하고, 학회 등 전문가와 협업하여 「국민건강통계플러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논문 게재를 병행하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 「국민건강통계플러스」를 포함한 모든 홍보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https://knhanes.kdca.go.kr) 「자료실 → 발간자료」와 「알림 → 홍보자료」에서 열람과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국민의 참여로 생산되는 국가건강조사 결과를 더욱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 정보제공을 지속하여 전문가에게는 건강정책 수립 근거를 제공하고, 국민에게는 일상에서의 활용도를 높여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붙임>  1. 2022년 국가건강조사 결과 홍보 계획(안)

          2. 국민건강영양조사 소개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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