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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영국 보건안보청과 기술협력 강화 기반 마련
  • 작성일2022-05-04
  • 최종수정일2022-05-06
  • 담당부서국제협력담당관
  • 연락처043-719-7759

미래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영국 보건안보청과 기술협력 강화 기반 마련


- 질병관리청·영국 보건안보청 공중보건 협력 양해각서 체결 (5.4.) -


한국 질병관리청-영국 보건안보청 간 정보공유 및 모범사례 교환, 공동연구 등을 통해 미래 감염병 대비 글로벌 방역 협력 강화의 기반 마련

연례 고위급 정책 대화를 통한 상호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활성화 도모


□ 질병관리청(정은경 청장)은 5월 4일(수) 오후 5시 30분, 비대면으로 영국 보건안보청*(UK Health Security Agency, Dr. Jenny Harries)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영국의 감염병 및 생물테러, 화학 사고 등 대응 담당 행정기관으로 ‘21년 10월 개청


 ○ 질병관리청은 지난 ‘19년 12월부터 영국의 감염병 대응 기관들과 양자 면담, 원탁회의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는 등 양자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 


   - 이와 관련하여, ’21년 10월 영국 보건안보청이 새롭게 개청 됨에 따라 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 이번 양해각서는 공중보건 위기 대비·대응을 위한 상호 간의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 주요 협력 분야는 감염병 감시 및 위험평가, 생물테러 대비·대응, 병원체 정보 및 자원 관련 협력 등을 합의하였고,


   - 정보 및 모범사례 교환, 공동연구 및 과학 프로젝트 수행, 고위급 정책 대화 및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영국 보건안보청의 성공적인 개청과, 제니 해리스 초대 영국 보건안보청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라고 하며, 


 ○ “글로벌 감염병에 대비·대응하기 위한 효율적 협력을 위해서는 기관 간 공동 협력사업들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국과 영국 간의 구체적인 협력과제 이행을 위해 실무급 협의와 함께 기관장급 연례 협의회 개최”를 제안했다.


   - 또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미래 팬데믹 대비라는 공동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제니 해리스 영국 보건 안보청장은 “오늘 정은경 청장과 이 양해각서에 서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 “영국은 강력한 감시 시스템을 개발 중이고, 현재와 미래의 보건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맥락에서 감염병 분야의 리더와 협력하는 것은 굉장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또한 “새로운 글로벌 보건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영국 보건안보청의 핵심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밝히며, “질병관리청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건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주요 보건안보 의제에 대한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질병관리청-영국보건안보청(UKHSA) 양해각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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