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자료] 한겨레신문, 원숭이두창 격리기간 오류 관련

-주요 내용-

□ 원숭이두창 확진자의 역학정보내용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보완해서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 브리핑 중 일부발언(격리기간) 오류가 있어 정정 공지하였습니다.

  (6월 23일, 한겨레, 「원숭이두창 감염자 놓치고, 검역대 통과 숨기고···윤 정부 ‘과학방역’ 첫발부터 삐끗」 관련)

□ 기사 주요내용

 ○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와 관련하여 검역대 통과 전 신고가 이뤄진 것처럼 발표했다가 뒤늦게 통과 후 신고 접수된 사실 공지

 ○ 원숭이두창 격리 여부‧기간 발표에도 혼선이 있었다는 점

□ 설명 내용

 1. “방역당국이 마치 검역대 통과 전 신고가 이뤄진 것처럼 발표했다가 뒤늦게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에 대하여

 ○ 검역은 해외로부터 국내로의 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를 총괄하는 개념으로, 

  - 출입국자 주의사항 SMS 문자안내, 발열체크, 건강상태질문서 등 서류 징구, 검역관 설명 또는 안내문을 통한 유증상 시 신고안내 등을 포함합니다.

 ○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검역대에서 안내받은 것에 따라, 통과 후 본인이 공항로비에서 1339로 전화를 걸어 신고하였습니다.

 ○ 원숭이두창 확진자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초기 확인된 정보 위주로 먼저 발표하였고,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에 대해 이후 언론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 이는 코로나19 대응상황에서도 초기 상황을 먼저 발표하고 추후 보완하는 방식으로 동일하게 진행해왔던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2. “원숭이두창 방역지침 설명에도 오류와 불분명한 정보가 뒤섞여 있어 혼선을 빚었다”에 대하여

 ○ 원숭이두창 격리 기간 발표와 관련하여 브리핑 발언에 일부 오류가 있어, 브리핑 후 바로 기자단 정정 안내 및 문자를 통해 발언 정정 내용을 발송(18:05 정정공지)한 바 있습니다.

 ○ 앞으로도 원숭이두창 발생상황에 대해 신속·투명하게 안내하고, 추후 보완되는 내용이 있으면 관련 사항을 적시에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 신종감염병 대응의 특성상 역학조사 내용은 추가적인 조사로 인하여 수정‧보완될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