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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남권 건강격차 해소전략 포럼」 개최(6.29.목)
  • 작성일2023-06-28
  • 최종수정일2023-06-28
  • 담당부서경남권질병대응센터
  • 연락처051-260-3768


「경남권 건강격차 해소전략 포럼」 개최


-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부산 남구보건소, 부산대학교와 공동 주관

- 경남권에서 수행한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방안 논의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이동한)는 6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경남권 건강격차 해소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경남권 건강격차 해소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부산 남구보건소, 부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그간 경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 수행한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남권에 거주하는 주민의 표준화사망률은 전국 평균(300명, 10만명당)보다 높고, 17개 시·도 중에서 중상위(부산 326명(5위), 경남 323.9명(6위), 울산 319.5명(7위))에 해당한다. 특히 주요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경남권이 최고 수준으로 이를 관리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표준화사망률: 연간 인구 10만명당 연령표준화 총사망률(출처: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2020년) 

 ** 악성신생물 부산 96.1명(평균 86.3명) 1위, 심장질환 부산 38.9명(평균 29.4명) 1위, 심뇌혈관질환 울산 35.2명(평균 20.1명) 1위, 고혈압 울산 7.7명(평균 4.7명) 1위, 당뇨 울산 13.2명(평균 7.9명) 2위


  또한 올해 발표된 ′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경남권에서 현재흡연율, 월간 및 고위험음주율, 비만율은 전년도 대비 모두 증가하였고, 부산의 현재흡연율과 비만율을 제외하고는 경남권이 전국보다 높았다. 


  우울감 경험률은 경남은 다소 개선되었으나 부산·울산은 악화되었고,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울산을 제외하고는 개선되었으나 본인의 건강이 좋다고 느끼는 정도가 전국 보다 낮았다.



[경남권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요 건강행태 지표]




  질병관리청은 지역사회건강조사로 확인된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을 파악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7년도부터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경남권은 ′18년도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김영택 교수가「건강격차와 지역보건 정책방향」을 주제로 만성질환 분야에서 우리 지역보건이 가야 할 전략적 방향에 대해서 기조강연을 한다.


  포럼 1부와 2부에서는 ′20년도부터 경남권에서 추진 중인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 3부에서는 「마을, 주민, 그리고 건강」을 주제로 경남권에서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에 참여한 연구진들과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인 부산시 남구 용호3동의 주민들이 사업수행 과정에서의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이동한 경남권질병대응센터장은 “경남권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온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내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향후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 전략 개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특히 경남권에서 수행되는 사업이 지역 간 건강 불평등 해소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남권 건강격차 해소전략 포럼」 안내

           2. 경남권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사업 현황

           3. 2021-2022년 경남권역(부산·울산·경남) 주요 건강지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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