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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화.행사시작(09시)이후] 손상 감시 및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손상포럼' 개최
  • 작성일2023-08-28
  • 최종수정일2023-08-28
  • 담당부서손상예방관리과
  • 연락처043-719-7411


손상 감시 및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손상포럼’ 개최


- 세계 11개 국가 및 세계보건기구 등 손상 분야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여

- 각국의 손상 감시, 예방체계 및 사례 발표, 토론 등 손상예방 발전방안 논의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8월 29일(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종로구 연건동) CJ 홀에서 손상 감시 및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손상포럼」을 질병관리청 개청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손상포럼에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영국, 싱가폴 등 12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 대한응급의학회,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 손상 및 응급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손상 감시 및 예방프로그램 등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심층토론을 진행한다.

  * 한국, 미국, 영국, 싱가폴, 대만, 일본, 인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우리나라의 경우 퇴원환자의 15.4%는 손상 환자이며, 퇴원손상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전체 손상환자(956,185명)의 47.2%가 추락·낙상으로, 특히 75세 이상 고령층에서의 퇴원환자 수가 많아 질병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계 각국의 손상 보건 문제를 짚어보고, 손상예방 대책과 효과적인 손상 감시 및 예방 구축 전략 모색과 손상예방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손상포럼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에서는 손상 감시 및 예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미국 질병예방센터(CDC)에서 미국 내 손상 감시 및 예방체계와 관련된 경험과 역할을 공유한다.


  제2부에서는 국내 손상조사감시체계의 현황과 발전방향, 손상 감시 및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 추세(관련 법률 제정) 등에 대해 발표하고, 학계 교수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패널 토의가 이어진다.


  제3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영국, 싱가폴에서, 제4부는 대만, 일본, 인도, 베트남에서, 제5부는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파키스탄에서 각각 추진 중인 손상 감시 및 예방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국가별 손상 예방관리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급변하는 국제적 기후 및 사회변화와 함께 손상문제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국내외 손상 전문가들이 정보 공유와 논의를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손상예방관리에 매우 중요하고 시의적절하다”라고 하면서,


  “질병관리청 차원에서도 이번 포럼 결과를 국가손상조사감시체계구축과 손상 관련 법·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포럼에 대한 세부 내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www.kdc.go.kr) 및 국가손상정보포털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포럼에서 발표된 자료는 국가손상정보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 자료 열람 및 내려받기 경로: 국가손상정보포털(https://www.kdca.go.kr/injury) > 자료실 > 수칙 및 지침



<붙임>  2023년 국제손상포럼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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