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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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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9-06
- 최종수정일2023-09-07
- 담당부서경북권질병대응센터
- 연락처053-550-0669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경북권 건강격차 해소 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장 열려
- 경북권질병대응센터, 「2023년 경북권 건강격차 해소 전략 포럼」 개최
- 경북권 건강격차 최소화를 위한 미래전략 방안 모색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손태종)는 9월 6일(수) 호텔인터불고 대구 파크빌리지(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경북권 건강격차 해소전략 포럼」을 개최한다.(붙임 1 참고)
질병관리청과 경북권질병대응센터, 2개 시·도의 35개 보건소, 4개 책임대학이 함께 수행한 경북권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 시‧군‧구 간 격차 확인 결과,
*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건강지표(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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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은 지난 6년간(`17년~`22년) 심근경색 및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 걷기실천율의 경우 대구‧경북권 내 시‧군‧구 간 격차가 크게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격차 수준을 보이고 있다.
*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 63.1%p(`17년 1위)→37.6%p(`22년 3위) |
또한, 동승차량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 혈당수치 인지율 및 당뇨병 진단 경험자 치료율은 지역사회에서 건강행태 인식도 향상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수행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권 내 시‧군‧구 간 격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동승차량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 19.4%p(`17년 18위)→43.4%p(`22년 1위) |
이번 포럼은 “경북권 건강격차 최소화를 위한 미래전략 방안”을 주제로, 경북지역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자체, 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와 건강격차 개선 및 사업결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사업 -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기대수명, 건강상태 등 지역 간 건강형평성 문제가 지속 발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강문제 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자체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
이 날 포럼의 1부에서는 「경북권 건강격차 현황과 지역보건 정책방향」을 주제로, 지역 통계를 통해 대구와 경북지역 내 건강격차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 보건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경상북도 김천시와 문경시 간 금연시도율 격차 원인규명 및 해결방안 개발 사업’과 ‘영양군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 시범사업’ 소개 및 추진현황을 발표한다.
3부 지정토론에서는 지자체와 학계 전문가들이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전략 및 사업결과 활용방안 마련」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손태종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 건강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한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권역질병대응센터에서도 건강문제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그룹들 간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2023년 경북권 건강격차 해소전략 포럼」 행사 개요
2. 2017-2022년 지표별 전국·경북권(대구·경북) 시·군·구 중앙값 및 격차
3.「2023년 경북권 건강격차 해소전략 포럼」 행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