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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화.행사종료(14시30분)이후] '산림과 함께하는, 국민 건강과 동행하는' 질병관리청·산림청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2023-09-26
  • 최종수정일2023-09-25
  • 담당부서행정법무담당관실
  • 연락처043-719-7684


‘산림과 함께하는, 건강을 위한’ 질병관리청·산림청 업무협약 체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26.(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난대응 부처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드기·모기 등 산림 내 감염병 매개체 위험에 대한 예방관리와 산불 등 산림재난 피해지역 주민의 건강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산림과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희귀질환 어린이와 방역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의 심신 건강 향상에도 기여하기로 하였다.


  또한, 재난대응 부처 간 조직 운영 노하우 전수, 국제협력 관련 네트워크 공유 등이 협약에 포함되어 부처 간 행정협업을 통해 “일 잘하는 정부” 실현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날 협약의 첫 시작으로서 양 청장은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하는 소통콘서트를 개최하였는데, ‘재난대응·안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양 기관의 고충을 공유하고 직원이 바라는 조직문화에 대해 경청하며 조직문화 혁신 의지를 다졌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진드기·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뿐 아니라 산불 등 산림재난으로 인한 건강 위협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부처 간 협력을 통한 공동 예방·대응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심은 이 협력의 나무가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의 대들보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재난 피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방역 대응 인력과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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