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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동배포)부처별 mRNA 백신 연구의 연계·협력 강화(10.30.월)
  • 작성일2023-10-30
  • 최종수정일2023-11-06
  • 담당부서감염병백신연구과
  • 연락처043-719-4202


부처별 mRNA 백신 연구의 연계·협력 강화



- 제1회 범부처 백신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개최(10.30) -


- 분절된 연구과제들의 결과공유로 mRNA 백신기술 자급화 도모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0월 30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팬데믹 신속대응을 위해 정부가 지원 중인 mRNA 백신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범부처 백신 연구개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간 다양한 정부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부처 간 연구성과 파악 및 연계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5개 부처*와 관계 전문기관 및 과제수행 연구진들이 모두 모인 첫 번째 행사라는 데 의의가 있다. 


 *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mRNA를 활용한 백신기술은 빠르고 대량생산이 가능해 코로나19 유행 시 크게 주목받았으며, mRNA 기술 자급화는 우리나라에서도 최우선 과제로 지원 중이다. 올해는 이를 주제로 각 부처에서 지원 중인 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망과제의 범부처 연계지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 3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핵심요소기술에 중점을 둔 5개 과제, 2부에서는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 단계에 관한 4개 과제, 그리고 3부에서는 임상, 생산공정․원부자재, 평가기술에 대한 4개 과제가 발표됐다. 



  `22~`23년간, 정부 5개 부처에서는 mRNA 백신 연구지원을 위해 총 70개 과제에 약 893억 원(`23.7월 기준)을 투입하였으며,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과 핵심요소기술 개발 과제에 집중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로 인한 성과로 핵심요소기술 분야에서는 한국형 mRNA 구조체 및 전달체 기술의 확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9건이 기술이전 되어 최소 80억 원 상당의 기술실시 계약이 체결되었다. 3종의 국내 mRNA 백신이 임상시험 중이며, 비임상 분야에서는 8종의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mRNA 백신 원부자재 분야에서는 2종이 제품화에 성공하였고, mRNA 합성효소 3종이 개발 진행 중이다. 



  황승현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백신개발의 전략적 접근과 추진을 위해서는 ‘범부처 백신 연구개발(R&D) 협력 체계’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새롭게 설치되는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에서 이를 논의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기은 질병관리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은 “신종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mRNA 백신 플랫폼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하는 국가전략기술로, 국내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감염병 예방뿐 아니라 암과 희귀질환 치료에도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제1회 범부처 백신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개요     

           2. ’22~’23년 범부처 mRNA 백신 과제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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