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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패럴림픽 역학조사관 파견
  • 작성일2017-01-06
  • 최종수정일2017-01-06
  • 담당부서위기분석국제협력과
  • 연락처043-719-7555
<출장개요>

ㅇ 배경 : 2016년 브라질 패럴림픽 관련 선수단 등 출국자 및 우리 국민 대상 감염병 관련 보호대책 마련 필요
ㅇ 목적
-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 기간 중 브라질 현지에서의 감염병대응
- 우리 선수단과 국민의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 역학조사 및 환자관리 등을 통한 국내유입 차단 및 국민보호

< 공무국외출장 업무수행 내용>

○감염병발생자 역학조사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접촉자 관리
○코리아하우스 감염병 의심환자 관리대장 작성 및 관리
○선수단·코리아하우스 감염병발생현황 모니터링자료 취합 및 일일보고
○인플루엔자약품 및 방역물품 관리(현지에서 정상적으로 약품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에 제공)

<시사점>

□ 2016 리우올림픽, 패럴림픽 관련 지카바이러스 및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고자 질병관리본부에서 국제적인 체육행사 관련 두 번째(리우올림픽이 최초) 파견
○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과 질병관리팀을 구성하여 전반적인 질병 및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응 실시
※ 질병관리본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의 협력체계는 감염병 대응에 필수적인 구조이며 앞으로 다른 국제행사에서도 이러한 협력체계의 지속이 필요
○ 선수촌 팀닥터와의 보고체계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원단 및 선수촌의 전반적인 상황 종합 및 대응 실시

□ 현지 감염병 관련 주요 상황
○ 경기장과 인접한 숙소를 이용한 올림픽과는 별개로 지원단이 숙소를 잡은 바라(BARRA)지역은 모기활동이 매우 활발하여 지원단 거의 대부분이 모기에 노출
○ 현지 숙소의 경우 창문이 방충망이 없고 창문이 열린채로 고정되어 있는 등 모기 노출을 피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었으며 숙소 및 침실에서도 쉽게 모기 발견
- 지원단에서 지속적인 모기노출 결과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사례가 발생하였으나 현지병원의 진단 검사를 통하여 음성판정 받음
※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이후 별도로 살충제를 구매하여 배포하고 모기기피제 사용 다시 권장
○ 불규칙한 식사로 인한 식품매개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어 지원단 식사 메뉴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나 설사 의심증상 사례는 발견되지 않음
○ 선수촌 및 경기장은 지속적인 방역작업을 통하여 모기는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선수단, 지원단이외에 관광객은 극소수로 패럴림픽으로 인한 감염병 노출 및 유입 위험은 낮을 것으로 예상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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