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대풍토질환 해외거점 실험실 사업 중간 실태점검 및 진행상황 협의

1. 해외거점 실험실 구축 기관: 태국 마히돌대학교 삼일열말라리아연구실
2. 점검 및 협의: 2016.9.7.~9.8.
3. 주요내용
- 금번 지원을 통한 연구는 최종적 삼일열말라리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생식모세포 특성과 모기로의 감염상 연구임
- 감염모기로부터 분리한 말라리아 원충을 humanized 마우스에 감염시켜 마우스 혈액을 배양하여 감염 생활사 중 생식모세포의 김자염색과 항생식모세포 항체를 이용한 형광염색을 통해 암수의 구별과 각 특이 항체에 대한 위치 및 분포를 관찰함
- 말라리아기생충과 R&D 연구과제에서 필요한 삼일열말라리아 백신 후보 주 효능성 평가를 위해 마히돌대학교에서 humanized 마우스에 대한 원충 감염 실험을 공동 진행 추진하기로 함
- 1차(70%) 국고보조금에 대한 운영상황 점검결과 사용처는 연구 시약과 혈액구매 등에 사용확인함. 2차(30%)는 10월 중 지원예정이며 최종 연구결과 보고서는 11월 중순 제출받을 예정임
4. 관찰 및 시사점
-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말라리아기생충과에서는 열대풍토질환에 대한 해외 실험실을 구축하고 운영하여 생물자원 확보, 열대풍토 기생충질환의 정보 공유 등을 교류하고 있음
- 태국 마히돌대학 삼일열말라리아연구실은 2016년 국고보조금 1천만원을 지원하고 연구협력·교류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감염모기로부터 원충을 분리하여 실험실 배양과 모기의 흡혈을 유도하는 감염모기 생활사의 유지는 국내 연구보다 기술적 우위에 있어 이에 대한 기술습득과 시스템을 국내에 유치할 필요가 있음
5. 정책건의
- 삼일열말라리아 배양은 매우 조건이 까다로워, 백신연구의 필수 조건은 실험실 내 말라리아 배양기술 습득과 생활사 유지 시스템 구축 및 전담인력이 필요함.
- 국내의 삼일열말라리아 백신후보물질 연구를 위해 모기감염 생활사 유지 및 배양 등의 제반 조건의 구축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