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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국외여행보고서(2015년 AER(Advancing Ethical Research)컨퍼런스 참석 보고)
  • 작성일2015-12-22
  • 최종수정일2015-12-22
  • 담당부서생명과학연구관리과
  • 연락처043-719-8717
ㅇ 정보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상업 데이터베이스, 소셜미디어, GPS 등을 통한 개인 정보 수집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으며, 인간의 건강에 관한 데이터 또한 다양하고 광범위해졌으며, 모바일 기기를 통한 개인 건강 관리 및 빅데이터를 이용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 따라서, 우리나라의 빅데이터 관련 연구와 mHealth 분야의 관련 연구에서의 개인식별, 프라이버시 등 윤리적인 이슈들에 대한 국내 전문가 논의를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정책 수립 및 관리 방향 마련이 필요함.
ㅇ 2014년 에볼라 발생 대응에 있어서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허점을 노출한 바 있음. 이와 같은 미국의 초기 방역 실패는 (2015년 우리나라의 메르스 사태와 같이) 초기 방역의 중요성, 특히, 첫 번째 환자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가장 중요함을 할 수 있었음. 또한 에볼라 등 비상사태에서의 치명적인 감염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 취약한 연구대상자, 치료 및 윤리적 상세 설정, 표준 치료법, 연구 종료 시점 등 결정 사항에 대한 준비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고위험 병원체 연구에 참여를 위한 BL4 등 대응기반 시설 구축·운영이 필요함.
ㅇ 인간의 유전자를 분석하거나 다루는 분야는 검사나 치료 대상자 뿐만 아니라, 우리 후속 세대에 회복 불가능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을 통하여 윤리적·법률적·사회적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할 것임.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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