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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외고 결핵 환자 발생 관련
  • 작성일2012-05-18
  • 최종수정일2012-08-31
  • 담당부서에이즈·결핵관리과
  • 연락처02-6929-3270~1

□ 경기도 소재 고양외고의 결핵발생과 관련하여,   

 ○ 올해 1월부터 신고된 결핵환자는 총 4명으로 2학년 학생 2명, 3학년 학생 2명 발생    
  ※ 고양외고 1학년과 3학년은 다음주(5월 4째주) 결핵 감염 2차 검사 진행예정임   

 ○ 고양외고 2학년 학생 471명 중 128명이 잠복결핵감염인으로 판정되었으나, 잠복결핵감염인은 전염성이 없는 상태로 과도한 불안감이 조성될 필요는 없는 상황임 
   - 다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이중 5~10% 정도가 발병하는 경우가 있어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망됨    
  ※ 잠복결핵감염인 : 결핵균에 감염되어 결핵감염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나, 결핵에 해당하는 임상적 소견이 없으면서 결핵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이며, 타인에게 전염을 시키지 않는 경우임  

 ○ 이번에 발병한 결핵환자 4명 중 3명은 전염성이 있는 결핵으로 확인돼 2주 이상 치료를 진행해 현재는 전염성이 전혀 없는 상태로, 타인에게 전파시킬 위험이 없음 
   - 나머지 1명의 경우 전염성이 없는 결핵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현재 결핵치료를 받고 있음    
  ※ 발생 및 치료시기 : 1월(2명), 4월(1명), 1명은 5월 초부터  치료 중

□ 2011년 우리나라 결핵환자 발생현황에서 15~19세 청소년의 결핵 신고 신환자는 2,030명으로 인구 10만명당 59명 수준으로 우리나라 결핵 신고 신환자 평균 발생률 보다 낮은 수준임 
   ※ 우리나라 결핵 신환자 발생(2011년)은 39,557명(인구10만명당 80명)

□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고양외고 결핵발생과 관련한 대책으로,  

 ○ 고양외고 학부모를 중심으로 고양외고에 대한 결핵역학조사 및 앞으로의 대책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고양외고 대강당, 5. 18 금일 저녁 7시)  

 ○ 5월 18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흉부-X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5월 4째주에는 1, 3학년을 대상으로 ‘인터페론감마분비 검사’를 실시할 예정임  

 ○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추후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된 학생에 대해서는 ‘잠복결핵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1학년과 3학년 중 결핵환자의 결핵균에 대한 DNA지문검사를 실시중임  

 ○ 앞으로 3개월 간격으로 1년간 추구검진(흉부-X선 검사 등)를 할 예정이고, 중·고등학생의 결핵예방을 위해 전국 보건소 관계자 및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결핵예방과 치료 등에 대한
    철저한 교육 추진

□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성 질환으로,  

 ○ 대부분의 생활을 밀집된 공간에서 지내는 사람들의 경우 결핵균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한 상황이나  

 ○ 대부분 전신피로, 기침, 미열 등이 계속되어도 감기로 오인하여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아 결핵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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