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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 포스터, 리플릿
- 작성일2015-05-19
- 최종수정일2015-06-11
- 작성자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33
□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이렇게 예방하세요!
○ 질병개요
- 병원체 : SFTS Virus
- 감염경로 : 주로 SFTS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
* 환자 혈액 및 체액에 대한 직접적 노출에 따른 전파 가능성 존재
- 주요 매개체 : 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 호발시기 : 5~8월(넓게는 4-11월)
○ 임상증상
- 잠복기 : 6-14일
- 증상 :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두통,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성 소인(혈뇨, 혈변 등), 피로감, 근육통,
신경학적 증상(의식저하·경련 등), 다발성장기부전 등
- 치료 :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내과적 치료 시행
○ 발생현황
- 국내 : ’14년까지 총 91명(33명 사망) 환자 확인
* ’13년 36명(17명 사망), ’14년 55명(16명 사망) 확인
· 서울~제주에 걸쳐 전국적 발생
- 중국 : '11-'12년간 총 2,047건 확인 (129명 사망)
- 일본 : ’14년까지 총 109명 확인
* ’05-’12년 8건(역추적 조사), ’13년 40명, ’14년 61명 확인
○ 예방수칙
- 야외활동 시(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노출 최소화하기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산책로·등산로 등 지정된 경로 이외의 장소에 들어가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음
-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 받기
<Q&A>
- SFTS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됩니까?
· 주로 야외 작업(밭농사 등)과 같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진드기 노출이 있는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
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물게 의료기관에서 감염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밀접하게 접촉되어 의료진이 감염된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SFTS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 고열, 소화기증상(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이 주증상입니다. 이와 함께 두통, 근육통, 다발성장기부전, 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
습니다.
- 진드기에 물리면 무조건 감염되나요?
· 국내에 서식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중 극히 일부만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도 대부분의 경우
에는 SFTS에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드기에 물린 뒤 고열과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합
니다.
- 환자와 접촉시 주의사항이 있습니까?
· 공기 등으로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환자 격리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감염환자의 혈액과 체액에 직접
노출되어 감염된 사례가 있어, 의료진의 경우 환자의 혈액·체액과 직접적으로 접촉 할 시엔 표준주의지침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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