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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 및 아시아개발은행 등 주요 기관과 보건안보 협력과제 논의
- 작성일2024-05-02
- 최종수정일2024-05-02
- 작성자대변인
- 연락처043-719-7788
‘24.3.18(월)~3.19(화) 질병관리청장은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필리핀 보건부, 아시아개발은행, 필리핀 열대의학연구소를 방문하여 보건 안보 등 주요 의제 논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였다.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과 면담시, ①질병청-WPRO 간 인력 교류 활성화, ②고위급 정책대화 신설, ③하반기 MoU 갱신, ④WHO 협력센터 추진 등을 논의하며 향후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필리핀 보건부와 면담시, 양 기관은 ①공중 보건 위기대응, ②홍역 등 상시 감염병 감시 및 대응, ③만성질환 조사․감시 분야 정보 공유와 기술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고, 양해각서(MOU)를 체결을 통해 한-필리핀간 양자적 협력채널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아시아 개발은행과 면담시, ①기후변화, ②AMR을 포함한 원헬스, ③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한 CDC 설립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긴밀한 협력을 위해 올해 세계보건총회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하였다.
필리핀 열대의학연구소와 면담시, ’23년 7월 한국 국립감염병연구소와 필리핀 열대의학연구소 간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뎅기열, 치쿤군야 바이러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세부 분야의 연구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국의 역량과 경험을 아시아 지역의 국가와 공유하기 위해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및 글로벌 보건안보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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