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손상예방을 위한 안전가이드라인

익사사고

"물놀이 할 때는 자녀와 함께 들어가세요." 익사사고는 보호자가 방치하거나 잠시 소홀한 틈에 발생합니다.

이런사고가 있었어요!!

리조트 수영장에서 5세 여아가 구명조끼를 비롯한 아무런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채 80cm 깊이의 물에 들어가 놀다가 물에 빠져 사망하였다.

생활속 안전tip

1.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자녀와 함께 물에 들어 가세요.
2. 물놀이를 할 때는 아이 몸무게에 맞는 안전 인증을 받은 구명 조끼를 입혀주세요.
3. 계곡이나 강가, 바닷가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신발은 신겨 주세요.

생활 속 응급처치

물속에서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드물게 심한 전신 반응으로 혈압이 저하되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으므로 우선 즉시 물 밖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해파리에 쏘인 부위에는 통증이 있으며 독소 낭포가 피부에 붙어 있는데 만지거나 일반 수돗물 생수 민물 등으로 씻어 낼 경우 독소 낭포가 터지면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만지지 말고 식초(4~6% 아세트산)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씻어내 줍니다.
통증이 매우 심하고 오래 갈 수 있으므로 45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20분 정도 찜질하는 것이 증상 경감에 효과적입니다.

출처

1. 질병관리본부, 손상예방을 위한 근거기반의 안전가이드라인 개발. 2012; 46-84.
2. EU. European report on child injury prevention. 2008;29-37.
3. WHO. World report on child injury prevention. 2008;69-78.
4. http://safekids.org
5. http://www.cdc.gov/safe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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