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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체생물안전정보
- 작성일2020-11-03
- 최종검토일2023-08-10
- 담당부서
- 연락처043-719-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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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9-05-31
- 최종수정일2020-11-20
- 담당부서생물안전평가과
- 연락처043-719-8044
(바이러스) Lassa virus
출처:http://phil.cdc.gov/phil/details.asp ID#8699, CDC/ C. S. Goldsmith, D. Auperin |
• 위 험 군 :제 4위험군 • 국내범주 :고위험병원체, 생물작용제, 전략물자통제병원체 • 특 성:Arenaviridae과, Mammarenavirus속, 부정형이나 대체로 구형, (-)ssRNA 바이러스, 피막 있음 |
병원성 및 감염증상
• 잠복기:2~21일
•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인 라싸열을 유발함
• 발열의 징후와 증상은 바이러스 접촉 후 1~3주 사이에 나타남. 생존 시 8~10일 내 호전됨. 감염자의 80%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임. 그러나 감염자 20%에서는 간, 비장 및 신장 등 여러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을 초래함
∙ 초기에는 발열(>39℃), 피로, 구토, 복통, 인후통, 두통, 기침, 구강 점막 궤양, 삼출성 인두염, 경부 림프절 비대가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얼굴이 부어오르고(전형적인 라싸열 징후이나 환자 10%에서만 발생) 흉막과 심막 삼출 증상, 출혈(잇몸, 눈, 코, 위장관 등, 환자 20%에서 발생), 저혈압, 호흡곤란, 쇼크, 청각상실(회복자 25%가 난청 경험, 이 중 50%는 1~3개월 내 청력을 회복함), 떨림, 발작. 치명적인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발병 14일 내 사망함
• 사망률은 병원 입원환자의 15%, 전체 사망률은 1%. 임신 말기 임산부의 경우 특히 높은 치명률(>30%)을 보이며 태아 사망률은 80% 이상
※각국의 보건의료체계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치료 및 백신
• 치 료:상용화된 특이 치료제는 없으나 항바이러스제 리바비린(ribavirin)을 초기 투여한 경우 치료 효과를 보임. 수액 공급, 전해질 균형 유지 등 대증요법으로 치료
• 백 신:허가받은 백신은 없으나 몇 가지 백신들이 개발 중에 있음
실험실 생물안전정보
• 감염위해요소
∙ 감염경로
- 일반 감염경로:감염된 설치류에게 물리거나 감염된 설치류의 타액, 분비물, 혈액 등의 직접적 접촉 또는 에어로졸 흡입으로 감염됨. 에어로졸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함. 감염된 사람의 소변, 인두분비물 등을 통하여 전파 가능하며, 성 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음. 오염된 주사바늘 및 의료기기에 의한 병원 내 감염도 발생함
- 실험자 감염경로:배양액 등 감염성 물질 취급 시 발생하는 에어로졸 흡입, 손상된 피부에 노출 및 날카로운 도구에 찔림, 감염동물 실험 시 감염 가능
∙ 감염량:에어로졸을 통하여 1~10개로 감염가능
∙ 숙주:사람, 설치류 중 다유방쥐 Natal Multimammate rat(Mastomys natalensis), Guinea Multimammate mouse(Mastomys erythroleucus)와 African wood mouse (Hylomyscus pamfi)
∙ 실험실 획득감염:
- 1969년 1월 나이지리아에서 라사열이 처음 발생했을 때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간호사 Lily Penny Pinneo(뉴욕으로 이송 후 회복함)의 혈액 샘플로 미국 예일대학 Yale Arbovirus Research Unit에서 조직 배양과 감염된 마우스로 실험하던 중 1969년 6월에 Dr. Jordi Casals-Ariet(lassa virus 최초 분리자)와 연구원이 감염되었음. 연구원은 사망했으며 Dr. Jordi Casals-Ariet은 발병 10일째에 감염에서 회복한 간호사의 혈장 500㎖를 제공받은 후 회복함. 바이러스는 인후 세척물, 혈청, 소변에서 분리되었으며 라싸 바이러스 항체는 발병 후 52일에 발견되었음
• 생물안전밀폐등급
∙ BL2 권장:불활화 처리된 검체 대상 유전자검사 등 분자생물학적 검사
∙ BL3 권장:검체전처리 및 바이러스 불활화, 진단 목적의 임상검체 실험실 검사
∙ BL4 권장:바이러스 배양, 분리(isolation) 등 병원체를 직접 취급하는 실험 등
∙ ABL4 권장:동물 감염실험 및 감염동물 해부 등
• 개인보호구
∙ BL2 : 평상복을 다 덮는 실험복과 장갑 착용. 에어로졸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경우 호흡보호구 착용. 모든 감염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다루는 실험은 생물안전작업대에서 실험 수행
∙ BL3 : 전신보호복, 2중 장갑, KF94, N95와 동급 이상의 호흡보호구, 눈보호구 (고글, 얼굴가리개 등) 착용, 의심검체 등 감염성물질을 다루는 모든 실험(특히 에어로졸 발생 가능한 모든 조작)은 생물안전작업대 내에서 수행. 주사바늘 및 뾰족한 실험도구 사용 자제
∙ BL4 : 양압복 착용. 2중 장갑 착용. 에어로졸이 발생하는 조작이나 고농도, 혹은 대용량 배양액 조작은 생물안전작업대 내에서 작업
※개인보호구 탈의 시 피부와 머리카락이 오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 특히 오염된 장갑, 가운, 호흡보호구 등이 얼굴에 닿지 않도록 할 것. 탈의 후 즉시 손씻기 철저히 수행
•소독 및 불활성화:0.5% sodium hypochlorite, 3% acetic acid(pH 2.5), 혈청은 60℃에서 1시간 처리, 121℃에서 15분 이상 고압증기멸균, 자외선 조사, 감마선 조사, 2% glutaraldehyde
∙ 숙주 외 환경저항성:에어로졸 형태로 안정적임. 특히 저습도(상대습도 30%)에서 안정적임. 24℃ 및 32℃에서 생물학적 반감기는 10.1~54.6분
∙ 폐기물 처리:감염성 물질을 취급한 모든 폐기물은 고압증기멸균 등의 처리 후 의료폐기물로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