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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출혈열(Viral Hemorrhagic Fever)

바이러스성출혈열은 출혈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출혈성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마버그열 등이 있으며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감염 시 발열과 함께 두통, 구토, 발진, 출혈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발생국가 방문 시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의심증상 발생 시 빨리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인

  • Q 바이러스성출혈열이란 무엇입니까?
    A
    출혈열 바이러스(hemorrhagic fever viruses)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출혈성 질환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마버그열, 라싸열 등이 해당 질병입니다.
  • Q 바이러스성출혈열의 증상이 무엇인가요?
    A
    • 잠복기(2-21일)를 거쳐 초기에 발열, 피로감, 근육통,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어 구토, 설사, 발진, 신부전, 간부전, 출혈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일부 바이러스성출혈열은 경한 증상을 보이지만, 다수는 중증 증상을 보이고 사망 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 치명률은 약 20-90%로 알려져 있고, 감염 후 회복하더라도 다양한 합병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 Q 바이러스성출혈열는 어느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나요?
    A
    • 에볼라바이러스병은 1976년 남수단, DR콩고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서아프리카 대규모 유행(2014년~2016년) 이후 현재는 DR콩고에서 발생 중입니다.
    • 마버그열은 1967년 독일과 세르비아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2007년 이후에는 우간다에서 발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 라싸열은 1969년 나이지리아에서 처음 보고되어 현재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서 토착질병으로 유행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해당지역의 건기(11월~5월)에 유행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최신 국외 상황은 클릭하여 확인하세요.
  • Q 바이러스성출혈열는 어떻게 감염되나요?
    A
    • 에볼라바이러스병과 마버그열은 감염된 동물(원숭이, 고릴라, 침팬지, 과일박쥐, 설치류)과의 접촉으로, 라싸열은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에 노출되어 감염될 수 있습니다.
    • 사람 간 전파는 바이러스 종류와 상관없이 감염된 사람의 혈액·체액·성 접촉, 오염된 매개물과의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 Q 바이러스출혈열 유행지역을 방문할 예정인데,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A
    • 여행전
      여행지역의 주의해야 할 감염병 확인
    • 여행중
      - (개인위생) 자주 손씻기,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
      - (음식섭취) 개방된 채 먹다 남은 음식물 섭취 삼가 등
      - (야외활동) 기피제 사용, 긴옷착용 등 진드기·모기 물림 예방, 야생동물·동물사체 접촉 삼가
      - (환경위생) 쥐, 쥐배설물 접촉 또는 진드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환경관리
      * 특히, 발열, 출혈, 구토, 설사 등 혈액, 체액 접촉 위험이 있는 환자 - (의료기관) 의료기관 방문 시 손위생 철저, 감염 의심 환자* 접촉 삼가
      - (장례식) 장례식 참석 시 현지 풍습에 따른 사체 접촉 삼가
    • 입국시
      - 바이러스성출혈열 오염지역 방문 후 증상이 있을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 제3국을 경유하여 입국한 입국자 포함
    • 여행후
      귀국 후 21일 이내 발열 및 기타 출혈열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에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먼저 전화하여 안내받기

보건·의료 종사자

여행력, 위험요인, 임상증상 확인 후 바이러스성출혈열 의심 시

  • 의료진은 적절한 개인보호구 착용 하고, 내원자에게 외과용 마스크를 착용시키 후 격리병실 또는 독립된 공간에 대기 안내
  • 1339 또는 보건소 신고

에볼라 의사환자(Suspected case) 사례기준

에볼라바이러스병이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결과가 없는 사람으로, 다음과 같은 역학적 위험요인과 임상적 특성이 동시에 있는 사람

  • (역학적 위험요인) 증상 시작 전 21일 이내에
    - 에볼라바이러스병 위험지역을 방문하여 위험요인에 노출, 또는
    - 에볼라바이러스병 위험지역 방문동안 숙주*로 알려진 동물을 접촉, 또는
    * 과일박쥐, 원숭이, 침팬지, 영양 등
    -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의심 환자의 유증상기에 접촉
  • (임상적 특성)
    - 발열(38℃ 이상)과 에볼라바이러스병 임상증상*이 있는 경우, 또는
    *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복통, 구토, 설사, 호흡곤란 등
    - 원인 미상의 출혈, 또는
    - 갑작스럽게 원인 미상으로 사망

마버그 의사환자(Suspected case) 사례기준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마버그열이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결과가 없는 사람

  • (역학적 연관성) 증상 시작 전 21일 이내에 마버그바이러스에 노출이 있었던 경우
  • (임상증상)
    -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 5일이 지나면 몸통에 반점구진성 발진이 발생하며 오심, 구토, 흉통, 인후통, 복통, 설사 등 발생
    - 증상이 심해지면서 황달, 췌장염, 체중감소, 섬망, 쇼크, 간부전, 대량출혈, 다장기 부전 발생

라싸열 의사환자(Suspected case) 사례기준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마버그열이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결과가 없는 사람

  • (역학적 연관성) 증상 시작 전 21일 이내에 라싸바이러스에 노출이 있었던 경우
  • (임상증상)
    - 감염된 사람의 80%는 무증상, 나머지 20%는 여러 장기에 침범
    - 노출 1~3주 후 발열, 흉골뒤통증, 인후염, 허리통증, 기침, 복통, 구토, 설사, 결막염, 단백뇨, 점막출혈, 신경학적 증상(청력 상실, 떨림, 뇌염) 등 증상 발생
    - 증상이 다양하고 비특이적, 가장 큰 후유증은 난청과 자연유산

신고 대상이 의심환자로 분류된 경우

  • 환자 퇴실 후 환경표면 전반 소독 시행
  • 환자 진료 및 오염물 관리 직원들 발열 및 증상 모니터링
    * 의심환자 음성 확인시 모니터링 종료, 양성 확인 시 노출 후 잠복기 동안 증상 모니터링

신고 대상이 의심환자로 분류되지 않을 경우

  • 중동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 증상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 담당자에게 먼저 문의 안내

바이러스출혈열 대응 참고자료

첨부파일

바이러스출혈열 홍보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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