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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만성질환 관리 전략 개발 - 제3차 NCD포럼 -
  • 작성일2014-09-01
  • 최종수정일2014-09-01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27
□ 세계적으로 주요 보건문제로 부상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를 위한 국가적인 전략 개발 회의가 개최된다.

□ 개요
○ 질병관리본부(만성질환관리과)는 8월29일(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 3차 NCD(Non Communicable Disease) 포럼을 개최하여 향후 5년간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을 논의한다.
○ 지난 2011년 유엔 총회에서 세계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강화하자는 결의에 따라 WHO(세계보건기구)는 2025년까지 달성해야할 9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각 나라별로 세우도록 권장하였다.
- WHO는 2013년에 글로벌 만성질환관리 행동계획(GAP: Global Action Plan for NCD prevention and control)을 선포하였고 우리나라가 속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에서도 지역 행동계획(RAP: Regional Action Plan for NCD prevention and control)을 작성 선포하였다.
- 이번에 논의하는 주제는 GAP과 RAP에 따른 국가 행동계획(NAP: national Action Plan for NCD prevention and control)을 작성하기 위한 전문가 및 관련 담당자 모임이다.
○ WHO는 2025년까지 달성해야할 9개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 심혈관질환, 암,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25% 감소, 고위험 알코올 섭취 10% 감소, 불충분한 신체활동 비율 10% 감소, 평균 소금섭취량 30% 감소, 15세 이상 현재흡연율 30% 감소, 고혈압 유병율 25% 감소, 당뇨병과 비만의 증가 추이 억제, 고위험군중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약물치료와 상담을 받는 비율 50% 달성, 주요 만성질환을 치료하는데 요구되는 기본 약품과 장비 보유율 80% 달성 등 9가지이다.


□ 주요발표내용
○ 이번 포럼에서는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소(WPRO)의 만성병과장인 신해림 박사가 각 국가에 권장하는 전략을 소개하고 질병관리본부의 성창현 만성질환과장이 우리나라의 기본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 이어서 일반국민과 정책담당자에게 어떻게 만성질환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지를 받을것인가(과제1: 이종구 서울대 교수, 전 질병관리본부장), 사업관리 강화를 위한 정부와 의료계 전문가 등의 협조와 이를 아우를 수 있는 거버넌스를 어떻게 만들것인가(과제2: 이경수 영남대 교수),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인 흡연, 음주, 영양, 운동부족 등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과제 3: 이무식 건양대 교수), 만성질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의료체계는 어떻게 개편해 나가야 하나(과제4 : 김춘배 연세대 교수),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구할 과제는 무엇인가(과제5: 김동현 한림대 교수), 위험요인과 만성질환 추세에 대한 모니터링은 어떻게 할 것인가(과제 6 : 이순영 아주대 교수) 등에 대해 발표하고 각각의 과제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학계에서 토론을 한다.
○ NCD 포럼(대표: 박윤형 순천향대학교 교수)은 2013년 만성질환 관리 방안을 연구하는 전국 대학의 교수 및 보건복지부 관련 인사 50여명이 모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3번째 모임이다.
○ 이번 포럼은 8월29일(금) 10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생명 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학계 및 보건소의 사업관리자 등 250명 정도가 참여해서 토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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