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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월 20일, 정례브리핑)
  • 작성일2020-02-20
  • 최종수정일2020-05-21
  • 담당부서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
  • 연락처043-719-906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월 20일, 정례브리핑)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0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36명(전일 16시 대비 31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82명이 확진 되었으며, 이 중 66명이 격리 입원 중이다. 또한, 10,446명은 검사 음성, 1,63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0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총계

확진환자

검사현황

격리중

격리해제

소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20.()

09시 기준

12,161

82

12,079

1,633

10,446

66

16

2.19.()

09시 기준

10,411

46

10,365

1,030

9,335

34

12

전일대비

증감

+1,750

+36

+1,714

+603

+1,111

+32

+4


□ 새로 확인된 환자 36명 중 35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되었다.


- 대구·경북 지역 35명 중 28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2명은 청도 소재 의료기관, 기타 5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 서울 지역 1명은 폐렴 환자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되었다.


□ 현재까지 확인된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49명*과 관련하여  OO교회 사례와 청도 OO병원 사례의 연관성을 밝히는 데 조사를 집중하고 있다.


  * 2월 18일 정례브리핑 발표 1명 (31번째 환자), 2월 19일 정례브리핑 발표 13명, 2월 20일 정례브리핑 발표 35명 기준  


 ○ 31번째 환자가 2월 초 청도 지역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어 당시 청도 OO병원 등에 두 발생 사례와 공통적으로 연계된 감염원이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 청도 OO병원 환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체검사를 포함한 역학 조사와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 이에 따라, 2월 중 OO교회 예배에 참석하거나 청도 OO병원을 방문했던 분들은 가급적 대외 활동을 삼가고 집 안에 머물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1339) 등에 문의한 뒤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 금일 서울에서 새로 확진된 1명(56번째 환자)은 폐렴으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2월 19일 확진되어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 해당 환자는 1월말 경에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되어, 29번째 환자와의 연관성을 조사중에 있다. 


□ 또한, 40번째 확진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 40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8명이 확인되었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 환자는 2월 11일경 기침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의료기관, 대형마트 등을 방문하였으며,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  또한 16번째 확진자와 관련하여 격리 조치 되었던 접촉자 450명에 대한 격리조치가 2월 20일 0시 기준으로 해제되었다.
 
 ○ 접촉자 중 의료기관(OO병원)과 시설(OO학교)에 격리되었던 접촉자 60*명과 자가격리 중이던 의료기관 종사자 4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 OO학교 36명, OO병원 24명


 ○ 또한 의료기관과 시설에 격리 중이던 환자들을 돌본 의료진과 지원 인력 60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확인되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해당 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자를 신속히 발견하고, 발견된 환자는 신속히 격리하며, 적극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를 위해, 진단검사 가능 기관 확대를 위한 정도관리 교육 및 정확도 평가를 완료하고, 2월 20일부터 기존 46개 기관에서 77개 기관*까지 추가 확대한다고 밝혔다.


     * 검사가능기관 목록은 질병관리본부 누리집에 별도 공고 예정이며 기관별로  실제 검사 시작 시기는 일부 상이할 수 있음
 

  - 아울러, 현재까지 알려진 집단 노출과 관련된 것으로 생각되는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를 거쳐, 신속히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 또한, 의심되는 증상에 대해 의료진이 검사를 권고할 경우 이에 적극 협조하고 의료진이 검사를 권하지 않을 때는 과도한 불안을 갖기 보다는 자택에서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등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일반 국민들께서는 코로나19 국민행동수칙을 숙지하고, 일상 생활에서 이를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민행동수칙


일반국민 행동수칙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입 만지지 않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

특히, 노인·임산부·만성질환자 등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행동수칙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하루 이틀 경과를 관찰하며 휴식을 취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자차 이용 권고

진료 전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호흡기 질환자 접촉 여부 알리기

의료인과 방역당국의 권고 잘 따르기

경미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120콜센터 또는 1339 콜센터에 상담하기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붙임>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2. WHO 통계 참고자료
           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수칙
           4. 자가격리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5. ‘여행력 알리기’ 의료기관 안내 포스터
           6. 감염병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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