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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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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0-05-10
- 최종수정일2021-04-15
- 담당부서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
- 연락처043-719-906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5월 10일, 정례브리핑)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874명(해외유입 1,127명*(내국인 90.3%))이며, 이 중 9,610명(88.4%)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4명이고, 격리해제는 4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5.1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
총계 |
결과 양성 |
검사 중 |
결과 음성 |
||||
확진자 |
격리해제 |
격리 중 |
사망 |
|||||
5. 9.(토) 0시 기준 |
660,030 |
10,840 |
9,568 |
1,016 |
256 |
9,153 |
640,037 |
|
5. 10.(일) 0시 기준 |
663,886 |
10,874 |
9,610 |
1,008 |
256 |
10,128 |
642,884 |
|
변동 |
(+)3,856 |
(+)34 |
(+)42 |
(-)8 |
0 |
(+)975 |
(+)2,847 |
○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지역별 확진자 현황 (5.1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
합계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검역 |
격리중 |
1,008 |
120 |
13 |
365 |
21 |
0 |
2 |
5 |
1 |
122 |
10 |
7 |
10 |
5 |
4 |
93 |
9 |
1 |
220 |
격리해제 |
9,610 |
541 |
125 |
6,318 |
80 |
30 |
38 |
38 |
45 |
556 |
41 |
42 |
133 |
14 |
12 |
1,220 |
108 |
13 |
256 |
사망 |
256 |
2 |
3 |
178 |
0 |
0 |
1 |
1 |
0 |
16 |
2 |
0 |
0 |
0 |
0 |
53 |
0 |
0 |
0 |
합계 |
10,874 |
663 |
141 |
6,861 |
101 |
30 |
41 |
44 |
46 |
694 |
53 |
49 |
143 |
19 |
16 |
1,366 |
117 |
14 |
476 |
신규 |
34 |
14 |
0 |
2 |
3 |
0 |
0 |
0 |
0 |
6 |
0 |
2 |
0 |
0 |
0 |
0 |
0 |
1 |
6 |
해외유입(잠정) |
8 |
2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지역발생(잠정) |
26 |
12 |
0 |
2 |
3 |
0 |
0 |
0 |
0 |
6 |
0 |
2 |
0 |
0 |
0 |
0 |
0 |
1 |
0 |
* 5월 9일 0시부터 5월 10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 금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4명 중 해외유입 환자는 8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26명이었다.
○ 해외입국자 추정 유입국가는 유럽 1명, 미주 2명, 기타 5명 (필리핀 1명, 쿠웨이트 1명, 탄자니아 3명) 이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5.10 0시 기준) >
구분 |
합계 |
유입국가 |
확인 단계 |
국적 |
|||||||
중국 |
중국 외 아시아 |
유럽 |
미주 |
아프리카 |
호주 |
검역단계 |
지역사회 |
내국인 |
외국인 |
||
신규 |
8 |
0 |
2 |
1 |
2 |
3 |
0 |
6 |
2 |
7 |
1 |
누계 |
1,127 |
19 |
154 |
462 |
485 |
6 |
1 |
476 |
651 |
1,018 |
109 |
(1.7%) |
(13.7%) |
(41.0%) |
(43.0%) |
(0.5%) |
(0.1%) |
(42.2%) |
(57.8%) |
(90.3%) |
(9.7%) |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 유럽, 미주지역 입국자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확인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동이나 아프리카 지역 입국자 확인 사례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 이에 따라, 해외 입국자 전수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는 계속 유지하면서, 기존 3일 내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미국, 유럽 외 다른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까지 모두, 14일 자가격리 기간 내 1회 전수 진단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강화, 지자체 단위에서 보다 적극적인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한다.
* (기존) 미국, 유럽 외 지역은 증상 발현 시 검사 (지자체 상황에 따라 전수 검사 실시 가능) → (강화) 미국, 유럽 외 지역 입국자도 증상과 관계없이 14일 내 전수 진단검사 (지자체 상황에 따라 추가 검사도 가능)
□ 국내 지역사회 발생은 26명(5.10일 0시 기준)이며, 이 중 서울시 이태원 소재 클럽 관련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확인된 환자가 24명, 대구 지역 개별 사례 2명이다.
○ 서울시 이태원 소재 클럽 관련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이태원 클럽 직접 방문이 확인된 18명, 이로 인한 접촉자 등 6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총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해당 사례는 5.10일 0시 이후 5.10일 12시 현재 11명이 추가로 확인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이전 확진자를 포함 현재 총 54명*이며, 추가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 (지역별) 서울 30, 경기 14, 인천 6, 충북 2, 부산 1, 제주 1
(감염경로별) 이태원 클럽 직접방문 관련 43명 (지표환자 포함), 가족, 지인, 동료 등 기타 접촉자 11명
- 이에 따라, 4월말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을 방문하신 분은 노출 가능성이 높으므로 ①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무르면서, ②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하여 진단검사 등 보건소의 조치사항에 따라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이외에 4월 말부터 클럽‧주점과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와 밀접 접촉을 한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 및 1339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에서도 상기와 같은 접촉력 또는 노출력을 반드시 확인하고,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대구에서 확인된 확진자 2명 중 1명은 노인일자리사업 시행 전 실시한 진단검사를 통해, 다른 1명은 4월 25일부터 시작된 기침 증상 이후 5월 8일 타 질환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입원 시 시행한 검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현재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지역사회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말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클럽 등의 유흥시설은 지난 5월 8일 내려진 행정명령에 따라 운영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불가피한 운영 시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개별 지자체에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 등 추가적인 조치가 이뤄진 경우 이를 따라야 한다.
*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 유지, 출입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여부 확인 및 명부작성, 매일 최소 2회 이상 시설 소독 및 환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 ☞ 미준수시 처벌 및 확진자 발생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음
○ 일반 국민들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 종교행사의 경우 온라인 등 비대면‧비접촉 종교행사 활용을 권장하며, 현장 종교행사 시에는 발열체크, 참여자간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단체식사 제공 및 침방울이 튀는 행위 (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을 자제해야 한다.
○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외출‧출근을 하지 말고 집에 머물며 3~4일 휴식하고,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1399, 지역번호+120)나 보건소에 문의하여 진료‧검사를 받을 것과, 의료기관도 환자가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또한, 가족이나 본인이 속한 집단에서 2명 이상의 코로나19 의심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붙임> 1.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2. 코로나19 국외 발생 현황
3. 생활 속 거리 두기 행동수칙 홍보자료(3종)
4. 코로나19 보도 준칙 [한국기자협회]
<별첨> 1.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마스크 착용
2.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환경 소독
3.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어르신 및 고위험군
4.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건강한 생활 습관
5. 「감염병 보도준칙」(2020.4.28.)
6. <입국자> 코로나19 예방주의 안내
7.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8. 자가격리환자 생활수칙
9. 마음 가까이 두기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cdc/img/sub/open_code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