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알림·자료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 현장방문 (6.19.)
  • 작성일2020-06-19
  • 최종수정일2020-06-19
  • 담당부서연구기획과
  • 연락처043-719-8003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 현장방문 (6.19.)


코로나19 합성항원 백신 개발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 방문

백신개발 현황 소개, 기업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논의


□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이하 ‘범정부실무위’)는 6월 19일(금)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를 방문하였다.


   * 지난 6.5(금) 국무총리 훈령(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설치‧운영 규정)에 따라 산‧학‧연‧병‧정 30명으로 구성‧운영 중(위원장 :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신속하게 코로나19 합성항원 백신 개발을 위해 3월부터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협력 연구*중이며,


   - 자궁경부암(임상2상 진행 중), 메르스(특허등록) 백신 개발 시 사용한 기술과 제조시설**을 이용하여 올해 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20년 질본 긴급연구과제: 기초연구(후보백신 제작, 동물실험 실시 등)


   ** 동일 플랫폼 기술인 자궁경부암 백신 연간 5,000만 명분 생산 가능


 ○ 합성항원 백신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항원)의 일부를 선별,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합성하는 백신으로, 부작용이 적고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며 다양한 면역증강제와 복합 제형화하여 효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3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현장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백신연구 현황과 주요시설 등을 직접 살펴보고, 특히 코로나19 관련 합성항원 백신연구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유행에 대비하여 유일한 극복 방법인 백신을 반드시 확보하기 위해, 합성항원 백신, DNA 백신, 전달체 백신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 상용화에 전 세계가 각축 중”이라고 강조하며,


 ○ “우리나라는 백신 생산‧수출국으로서 우수한 기반과 잠재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 백신을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이를 위해, 정부는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연내 임상시험을 개시할 수 있도록 R&D자금, 환자혈청, 임상시험(규제개선) 등 연구지원과 함께,


   -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붙임> 1.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 현장 방문 계획(안)
          2. SK바이오사이언스 개요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