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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7.14.화.09시] 식약처와 질본, 세계고혈압연맹 '나트륨 섭취 줄이기 기관 우수상' 수상(관계부처 합동)
  • 작성일2020-07-14
  • 최종수정일2020-07-15
  • 담당부서건강영양조사과
  • 연락처043-719-7462

지난 8년간(‘12~‘19년) 나트륨 섭취량 1/3로 줄인 성과, 국제인정 받아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세계고혈압연맹(World Hypertension League, 이하 ’WHL‘)※에서 ’나트륨 섭취 줄이기 기관 우수상(WHL Organization Excellence Award)’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WHL(World Hypertension League) : 전 세계 인구의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한 비영리 비정부 국제기구로, 1983년 설립되어 우리나라(대한고혈압학회) 포함 60 국가 참여(세계보건기구(WHO)와 공식 협력단체)


○ WHL 우수상은 나트륨 섭취 줄이기로 고혈압을 예방한 성과가 있는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10개* 부문 중 하나로, 한국에서 수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 나트륨 섭취 줄이기 기관 우수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병원) 고혈압치료 연구 우수상, (쿠바 보건부) 고혈압 예방 및 치료 우수상, 기타 개인 7개 부문


 ○ 이번 수상은 지난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2025년까지 나트륨 섭취량을 30% 줄이도록 한 결의사항*을 달성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 WHO 총회(‘13)에서 ‘25년까지 각국의 나트륨 섭취량 30% 감소에 동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을 1,150mg(소금 2.9g) 줄이면 항고혈압 요법 필요환자 50% 감소 뇌졸중 사망자 22% 감소 관상동맥질환 사망자 16% 감소(WHO, 2003)


□ 식약처는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2012년부터 ’나트륨 저감화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 ▲나트륨 함량 정보제공 등 영양표시 확대 ▲외식·급식에 대한 나트륨 줄인 메뉴 운영업소 지정, 업계 참여 유도 ▲싱겁게 먹는 식습관 교육 ▲’저당·저염 실천본부‘ 및 ’(사)싱겁게 먹기 실천연구회‘를 통한 나트륨 적게 먹기 실천문화 확산 등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 그 결과,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국민 1인당 1일 나트륨 섭취량이 2010년 4,831mg에서 2018년 3,274mg으로 약 30% 정도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 흡연, 음주, 영양, 만성질환 등 500여 개 보건지표를 산출하는 건강통계조사(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 근거)1998년에 도입, 매년 1만여 명 대상 실시


 ○ 아울러, 식약처는 나트륨 섭취량을 더 낮추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고,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나트륨 섭취 줄이기 제3차 종합대책(‘21∼’25년)’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이의경 식약처장은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아직 WHO 권고량(2,000mg) 보다 1.5배 이상 높아 계속 줄여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 “우리 국민이 더 싱겁게 먹는 식생활을 실천하고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 생산·유통·판매업체, 영양사 등 관계자분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첨부> 1. 수상사진
           2. 세계고혈압연맹 개요와 수상의의
           3. 나트륨 줄여먹기 실천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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