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알림·자료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의료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집단발생 조사 중
  • 작성일2020-08-12
  • 최종수정일2020-08-12
  • 담당부서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62

의료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집단발생 조사 중


- SFTS에 의한 2차 감염 사례 추정, 추가조사 중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경북대병원 응급 중환자실에서 근무한 의료진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8월 4일~7일경 의료진에서 발열 및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을 다수 호소하여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확인한 이후,


 ○ 원인규명을 위한 여러 가지 검사 결과 SFTS 양성 5건이 확인되었다.


□ SFTS에 대한 공동 노출원 조사 결과,


 ○ 유증상 의료진이 공동 노출된 것으로 조사된 환자(86세, 여)는 응급실 내원하여 바이러스성 수막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내원 4일 후 사망한 환자로,


 ○ 추정환자 사망당시(7.28), 심정지로 인한 기관 내 삽관, 심폐소생술 시행 및 앰부배깅(호흡을 유지하기 위해 기도 마스크백을 짜주는 행위)을 3~4시간 시행하여 다수의 의료진이 노출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 SFTS 양성 의료진은 현재 입원 중으로 대부분 상태가 호전되고 중증의 위험이 낮아 퇴원을 고려하고 있다.


□ SFTS는 주로 4월~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감염되나, 드물게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접촉한 의료진이나 가족에서 2차 감염된 사례가 국내·외에서 보고된 바 있다.


 ○ 국내에서는 SFTS 환자의 심폐소생술 및 기관삽관술에 참여하여 환자의 혈액 등에 노출된 의료진에서 SFTS 2차 감염이 3건 보고되었고,


 ○ 중국에서 SFTS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노출된 의료진 및 가족 간 2차 감염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붙임 3] SFTS 2차 감염 발생사례 참고).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 “중증환자 시술 시에는 적절한 개인보호 장비(KF94 동급의 호흡기보호구,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 이중 장갑, 전신 의료용 가운) 착용 등 의료종사자의 감염관리 주의를 당부”하였다.



 <붙임> 1. SFTS 개요
            2. SFTS 발생현황
            3. SFTS 2차 감염 발생사례
            4. SFTS 병원감염관리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