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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결핵 집중관리 사업으로 결핵 발병 예방
  • 작성일2014-12-22
  • 최종수정일2014-12-22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30
청소년 결핵 집중관리 사업으로 결핵 발병 예방

- 결핵퇴치 위해 2014년 충남지역「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사업」추진, 2015년 전체 시‧도로 확대 -


◈ 청소년 결핵퇴치 위해 2014년, 충남「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시범사업」추진
- 충남지역 118개 전체 고등학교 대상, 결핵예방 교육 실시 완료
- 44개 고등학교 1학년 대상 6,302명 잠복결핵감염 검진 및 치료 실시
◈ 질병관리본부, 2015년「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사업」전체 시·도 확대 예정
-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실천 등 보건교육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
◈ 질병관리본부, 지난해 전염성 결핵환자 발생 시 모든 사례 역학조사 실시
- 학교 역학조사 강화로 2013년에는 2012년 대비 청소년 결핵환자 20% 감소
- 청소년 결핵집중관리로 청소년 결핵환자 발생 감소 기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국민이 결핵으로부터 철저히 보호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결핵관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결핵퇴치 목표(2020년까지 10만 명당 50명(2011년 대비 1/2)) 달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특히, 국내 결핵발생률은 15세 이후부터 급증하는 추세로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대상 결핵집중관리를 통해 사전에 결핵발병과 전파를 차단하는 실효성 있는 “선제적 결핵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2013년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 : 10-14세 5.4명 → 15-19세 37.2명

□ 이러한 취지로, 질병관리본부와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올해 7월부터「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였다.

○ 충청남도에 소재한 전체 118개 고등학교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 잠복결핵감염 검진에 참여 의사를 밝힌 44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302명(잠복결핵감염 검진에 동의한 학생)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여 78명(1.2%)의 잠복결핵감염자를 진단하였고, 그 중 치료에 동의한 69명은 결핵 발병예방 치료*를 받고 있다.
※ 시범사업 참여율 : 충청남도 전체 고등학교 118개교 중 37%(44개교)
* 잠복결핵감염자 중 약 5-10%는 결핵이 발병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치료 실시

○ 충청남도 보건행정과 김재형 과장은 “청소년기 잠복결핵감염은 성인기의 결핵전파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 대한 잠복결핵감염 진단·치료가 향후 지역사회 결핵퇴치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은 “청소년은 학교 등 단체생활, 또래집단 내 전파 등으로 결핵에 취약할 수 있어, 2015년부터는 「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사업」을 전체 시․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된 모형을 기반으로 상반기 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2015년 사업 예산 : 20억(국비 50%, 지방비 50%)
○「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사업」을 통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결핵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내 결핵전파를 차단하여 청소년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중앙결핵역학조사팀을 구성하여 학교 내에서 전염성 결핵환자가 발생하는 모든 사례에 대하여 역학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 2013년 중․고등학교에서 393건의 결핵 역학조사 실시
- 질병관리본부는 “지속적인 학교 역학조사 실시로 2013년에는 2012년 대비 청소년 결핵환자가 20% 감소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 15-19세 결핵신고 신환자: (’12) 10만명당 46.5명→ (’13)10만명당 37.2명
- 내년부터 확대·시행되는「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사업」으로, 청소년 결핵환자가 더욱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고, 결핵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5가지 결핵예방 생활수칙

▶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
▶ 기침할 땐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또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관리
▶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면역력 강화
▶ 결핵균은 열과 빛에 취약하므로 자주 환기시키기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 방법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이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기침, 재채기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붙임자료> 1. 2014년 충청남도 「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시범사업」
2. 일문일답
3. 2013년 결핵 역학조사 현황 및 결핵환자 신고현황
4. 연도별 결핵환자 신고 현황
5. 결핵 바로 알기
6. 결핵예방 홍보 포스터(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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