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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코로나19 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 작성일2021-07-28
  • 최종수정일2021-07-29
  • 담당부서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유통재고관리팀
  • 연락처043-913-2315

3분기 코로나19 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질병청-중기부-식약처-조달청 협업으로 3분기 최소잔여형(LDS)주사기 11,200만개 확보

최소잔여형(LDS주사기) 관리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철저한 재고 관리 도모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이하 ‘추진단’)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 - 조달청(청장 김정우) 4개 부처 협업을 통하여 2021년 3분기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 주사기(이하 LDS*주사기)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 LDS(Low Dead Space) 주사기 : 주사기에 남아서 버리게 되는 약물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주사기로, 한정된 약물을 최대한 많은 대상자에게 투여할 수 있음


 ○ 이는 상반기에 소수 LDS주사기 생산업체 운영으로 선제적인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을 보완하고, 하반기 대량 접종에 필요한 LDS 주사기를 보다 빠르게 공급하기 위한 조치이다.


   * 상반기 LDS주사기 생산업체 1곳이 품질 개선 등의 사유로 약 2개월 생산 중단


□ 추진단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하여 2021년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필요한 LDS주사기 총 1억 1,200만개*를 보다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생산업체 7곳과 계약하였다. 이르면 8월말까지 3분기 소요 LDS주사기를 접종 현장에 사전에 안정적으로 모두 배포하겠다는 계획이다.


   * 8,000만 회분(3분기 백신도입 예정량) × 140%(예비량) = 1억 1,200만개


□ 이번 사례는 관계기관 협업, 선제적·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로써 각 부처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 추진단은 접종에 필요한 LDS주사기 사양 및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전국적으로 충분히 배부할 수 있도록 중앙 집중 구매를 추진하였다.


   * 지자체별 구매 시 과도한 가격인상, 특정지역 물량 쏠림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 구매 → 각 보건소 및 예방접종센터 1차 배부 → 위탁의료기관 2차 배부


   - 또한, 지난 7월 5일「LDS주사기 관리시스템*」을 개통하여, 각 접종기관(보건소,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에 배부된 LDS주사기의 사용량 및 잔여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안정적 접종을 지원토록 하고 있다.


   * LDS주사기 관리시스템 : 각 접종기관에서 예방접종 완료자를 등록할 경우 배부된 LDS주사기 수량에서 사용량이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잔여량 파악 가능


 ○ 식약처는 지난 2월부터 LDS주사기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국내 주사기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심사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LDS주사기 품질확보를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하였다.


   * 원자재관리, 작업자관리, 제조환경관리, 공정관리 등


 ○ 중기부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LDS주사기 대량양산체계가 신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민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시제품 생산부터 설비자금, 품질관리 인력 등을 지원하였다.


 ○ 조달청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주사기 계약 관련 특별 전담팀(T/F팀)을 구성하고 업체설명회, 공공조달 업체등록 지원, 긴급구매계약 등을 통해 3분기 소요 LDS주사기 중앙조달계약을 체결하였다.


□ 중기부, 식약처, 조달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LDS 주사기 생산업체 발굴, 품질관리 지원, 신속한 계약체결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LDS주사기는 백신 활용을 최대화하여 전 국민 집단면역 조기 달성을 위한 필수적인 물품으로써 앞으로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 “향후 LDS주사기 이외에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물품 확보가 필요할 경우 이번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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