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종합학술대회 개최

- ‘코로나19 이후의 향후 감염병 관리’라는 대주제로 -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11월 18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질병관리청 공식 누리소통망(유튜브 채널 아프지마 TV) 및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공식 누리집(http://idcc.co.kr)을 통해 「2021년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종합학술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그간 코로나19 대응 과정과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 과정에서 ▴코로나19 대응과 한계, ▴코로나19 유행이 감염병 이외의 질병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하고, ▴향후 나타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관리와 위기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써주신 국민, 의료인, 지자체 공무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그간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우리나라 감염병 관리에 필요한 역량이 보다 향상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또한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준비를 통해 2023년부터 시작되는 「제2기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을 준비할 계획이

다”라고 밝혔다.

□ 한편,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축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의 과정에서 일상 회복이 지속 가능하려면 유행 증가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면서,

 ○ “단계적인 일상회복이 안착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방역관리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하였다.

□ 또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도 축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도입하면서 이번 달부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중대한 전환점’이니 그 어느 때보다도 탄탄한 방역체계가 필요하여,

 ○ 의료계를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의 협업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대한의사협회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서 정부와 협업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하였다.

□ 종합학술대회 강연은 ▴코로나19 극복 이후 감염병관리(김홍빈 서울대 교수), ▴ 포스트 코로나19를 위한 성찰(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기조 강연을 필두로,

 ○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주요 특징, ▴코로나19 변이·변종 바이러스 현황과 감시체계 방향,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평가 분석, ▴코로나19 유행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19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의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 또한 ‘감염병 감시와 통합 대응’이라는 주제로 ➊ 신종감염병 관련 위기대응역량 강화, ➋ 중앙 및 지자체의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부문으로 나뉘어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질병관리청 공식 누리소통망(유투브 채널 아프지마 TV) 및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공식 누리집(http://idcc.co.kr)을 통해 가능하다.

   ※ 종합학술대회 강연 자료집(pdf)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음

<붙임>  1. 2021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종합학술대회 개요
            2. 2021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축사·기조강연 등 관련 사진
           3. 2021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종합학술대회 강연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