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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장-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 서태평양지역 신종감염병 대응 및 공중보건위기전략 논의 (8.23.화)
  • 작성일2022-08-23
  • 최종수정일2022-08-23
  • 담당부서국제협력담당관
  • 연락처043-719-7751


질병관리청장-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 서태평양지역 신종감염병 대응 및 공중보건위기전략 논의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8월 23일(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사무처(WPRO)의 타케시 카사이(Takeshi Kasai) 사무처장이 질병관리청에 방문하여, 질병관리청 전문가들과 신종감염병 및 공중 보건위기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교훈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신종감염병 및 공중보건위기전략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으로,

   * 아시아 각국이 코로나19 시기에 직면했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각 국가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총회(10.24.-10.28., 필리핀)에서 발표 예정



 ○ 이번 방문을 통해 사무처장 및 긴급대비대응국 등 담당자들이 질병관리청 전문가들과 팬데믹 대비 전략, 정책 결정, 감시 및 위기분석, 방역조치 등 전략과 관련된 세부 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 접촉자조사, 공중보건 및 사회적 대응, 유전자 감시, 위기분석, 검역, 위기소통, 검사전략, 자원배분, 다부처 정책 결정 등 



□  또한 질병관리청장과 사무처장은 면담을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상황 및 대응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질병청과 서태평양지역사무처 간의 감염병 대비‧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그간, 질병관리청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포함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에 2009년부터 감염병 관리를 위한 자발적 기여금을 지원해 왔다.



 ○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팬데믹 대응과 더불어 그 외 질병관리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으며, ’22년부터는 그간 지원하던 자발적 분담금을 통해 향후 5년간 긴급 대비‧대응협력,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2022-2023년 감염병분담금 주요전략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긴급대비대응 중장기프로젝트 추진, △한국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WHO GO Fellowship Officer) 실시, △자연 재해 등 취약국가(태평양섬국가)의 감염병 대응지원, △중점협력 국가를 선정하여 국가간 지속적인 협력 강화 등




□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질병관리청은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해 양자적‧다자적 국제공조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서태평양지역사무처의 역할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 “향후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보건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케시 카사이 사무처장은 “대한민국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대비‧대응을 포함해 질병 관리 전략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 “다른 대륙에 비해 아시아는 코로나19 사망률이 낮고, 국가 간 협력이 잘 이뤄지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의 협력이 중요했다”라고 밝혔다. 


  - 아울러, “앞으로도 질병관리청의 전문적 기술지원과 경험 공유를 통해 아시아 국가 내 좋은 모델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붙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 질병관리청 방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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