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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청장, 지역사회 보건의료 민‧관 전문가들과 미래팬데믹 대비 대응 소통 강화(6.14.수)
  • 작성일2023-06-14
  • 최종수정일2023-06-14
  • 담당부서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
  • 연락처053-550-0624


지영미 청장, 지역사회 보건의료 민‧관 전문가들과 미래팬데믹 대비 대응 소통 강화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방문하여 권역질병대응협의회 주재

- 지역사회 효율적인 질병 예방·대응 사항 등에 관하여 지자체 및 전문가와 논의 

- 지역 보건의료 현장 전문가 의견, 질병예방·대응 정책에 소중히 쓰일 것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월 14일(수) 경북권질병대응센터를 방문하여 질병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보건의료 민·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경북권질병대응협의회’ 회의를 주재하여 지역사회의 효율적인 질병 예방·대응 사항 등에 대해 여러 전문가와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 경북권질병대응협의회 개요 >

- 일시·장소: 6.14(수) 16:00~17:00, 경북권질병대응센터회의실

- 주요안건: 지역완결형 감염병 병상대응 역량강화 방안, 권역 내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고도화, 위기단계 조정에 따른 지자체 자체 대응계획 등

- 참석자: (질병청)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조은희 감염병정책국장, 손태종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감염병관리지원단) 대구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 김신우 경북대학교 병원 교수, 경북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 유석주 동국대학교 병원 교수(시·도)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정의관, 경북도청 복지건강국장 김진현(보건환경연구원)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 고복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전문가) 칠곡경북대학교 병원 권기태 교수



  권역질병대응협의회는 질병관리청 승격과 함께 권역질병대응센터의 설치 및 지자체 질병대응체계 재정비에 따른 지역사회 질병대응 협력을 위해 권역질병대응센터, 지자체, 지역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이며, 분기별 정기 회의 개최를 통해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질병 관리의 협력 및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질병 대응·지원 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지자체, 유관기관 간의 조정과 협력 지원을 통해 권역 내 감염병 공동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질병관리 역량 향상을 주제로 지역 완결형 감염병 병상대응 역량 강화 방안, 권역 내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고도화,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에 따른 지자체 대응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영미 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중앙-지방-민간 간의 협력 거버넌스 활성화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보공유, 전문가 의견 활용 등으로 협의회가 권역 내 질병예방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협의회에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권기태 교수는 감염병 병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 내 감염병관리기관 간 환자 의뢰, 병상 배정 및 이송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자동화된 스마트 병상 배정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였다.


  경북도청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 내 상급종합병원의 부재로 대구광역시·경상북도 간의 감염병 중증병상 공동 활용이 필요함을 제시하였고, 협의회에 참석한 민·관 전문가들은 권역질병대응센터-시·도-의료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지영미 청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보건의료기관 내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협의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질병관리청은 권역질병대응협의회를 통해 현장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향후 질병예방 정책 방향이나 질병 대응에 소중히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질병대응협의회의 후,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대구 방역의 주역인 의료진, 소방,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민 등 서로를 지켜내고자 헌신했던 기억을 담은 대구광역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을 방문하였다.

  *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코로나19 발생 초기 특별재난지역 선포 당시 대구의 모습과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다양한 방역대책, 의료인, 자원봉사자, 대구 시민의 방역 참여 모습 등이 전시된 시설로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병원 부지에 위치


  지영미 청장은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이 대구시뿐만 아니라,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의 우수성을 상기하고 새로운 감염병 발생 위기 상황에서도 항상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붙임>  1. 질병관리청장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방문 개요

         2. 경북권질병대응협의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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