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알림·자료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번째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심포지엄 개최(6.28.수)
  • 작성일2023-06-28
  • 최종수정일2023-06-27
  •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 연락처043-719-7141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번째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심포지엄 개최 


-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현황 공유 및 향후 발전방안 논의의 장 마련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월 28일(수)에 국내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2023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심포지엄 개요 >

▶ (일시·장소) ‘23. 6. 28.(수),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로얄룸 

▶ (참석자) 질병관리청장 및 감염병정책국장, 최보율 교수(좌장), 외부 전문가 및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립중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50여 명

▶ (주요 내용) (세션1) 국내외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현황 발표, 세계보건기구(WHO) 모자이크(MOSAIC) 보고서 소개(녹화영상), (세션2)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감시체계 소개, (세션3) 국내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개선 및 발전방향 마련 패널토의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번째로 그 동안의 국가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를 소개하고, 앞으로 다가올 신종 호흡기감염병 유행을 준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나라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는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유행 감시를 위해 1997년 전국 70여개의 민간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를 시범적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전국 196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와 219개 병원급 의료기관을 통한 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 42개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로 확대‧발전되었다.


  또한, 호흡기병원체 감시체계는 2000년 인플루엔자 병원체 감시를 시작으로 현재 표본감시 연계 의료기관 77개와 1·2·3차 의료기관 73개소를 포함하여 총 15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7종에 대한 감시를 수행 중이며, 2023년 1월부터 코로나19를 포함하여 총 9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사람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결과는 주간 단위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과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임상이나 연구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다운로드) 감염병 누리집(http://npt.kdca.go.kr) > 발간자료 > 주간소식지


  또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는 당해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이 되고, 고위험군* 대상으로 임상증상만으로 항바이러스제 처방이 적용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 제도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 (고위험군) 만 2주 이상∼9세 이하 소아, 임신 또는 출산 2주 이내 산모,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이번 심포지엄은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와 2부에서는 국내외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3부에서는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내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현황’ ,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체계 운영 현황’에 대해 국내 연자가 발표하며, 이어서 ‘세계보건기구(WHO) 모자이크(MOSAIC) 호흡기 감시체계*’를 조수아 모트(Joshua MOTT) 박사가 영상으로 발표한다.

  * ’22년 3월 WHO에서 호흡기바이러스 유행 및 잠재적 대유행에 대비, 다양한 감시시스템 및 보완적감시 등을 종합·발표   


  2부에서는 ‘국내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체계’, ‘해외 병원체감시 사례’를 발표하며, 3부 패널토의에서는 최보율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국내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의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질병관리청과 관련 학회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대규모 감염병 유행은  코로나19, 신종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이었음을 고려할 때 지금은 기존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를 되돌아 보고 고도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 사스,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 코로나19 등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장을 만들어 가면서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1. 세계보건기구(WHO) 모자이크(MOSAIC) 호흡기 감시 체계

           2. 2023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심포지엄 행사 일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