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질병대응센터)

권역 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협의체 개최!

- 의료대응 협의체를 통한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역할 정립 및 발전 방향 모색

- 충청권역 신종 감염병 발생 시 환자 진단 및 치료, 중증도에 따른 병상 배정 및 이송 등 의료대응체계 점검, 개선 방향 도출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직무대리 김윤아)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충청권 감염병전문병원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과 함께 <권역 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 구축 협의체>를 11월 21일(화)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충청권역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 협의체 개요】

  ○ (일시·장소) ‘23.11.21.(화), 12:00~16:00, 천안 신라스테이 2층

  ○ (참석자)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권역 내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감염병관리지원단,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충청권 감염병전문병원) 관계자 등 

  ○ (주요 내용) 「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 시범사업 진행사항 공유,권역 의료자원 현황 및 개선방안 논의

  이번 협의체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권역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권역 완결형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개선방안을 협의하였다.

  권역 완결형 신종감염병 대응 협의체에서 논의하였던 코로나19 대응 과정의 문제점과 의료자원 현황을 공유하고, 의료인력 교육 및 모의훈련 참여 기관 확대(경찰청, 소방본부 등)를 논의하였으며,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의 역할 정립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유시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감염관리실장은 “그간 2회*에 걸친 의료대응 협의체 회의 시 도출된 감염병 공동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향후 권역 내 의료기관 및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권역 맞춤형 공동 대응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 (1차) ‘23.6.7. 충청권대응센터- 권역 시·도 및 지자체-감염병 전문병원 간 논의

(2차) ‘23.11.10. 충청권대응센터-권역 의료기관-감염병 전문병원 간 논의

  김윤아 충청권질병대응센터장은 “감염병은 예측 불가능하게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병상 배정 및 의료인력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충청권역에 적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대응체계 마련이 가능하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권역 완결형 지역사회 협의체 개요

         2. 권역 완결형 지역사회 협의체 회의 사진

         3. 권역 완결형 의료대응체계 구축 시범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