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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 우수기관 포상 및 성과보고회 개최(11.30.목)
  • 작성일2023-11-30
  • 최종수정일2023-11-28
  • 담당부서위기대응연구담당관
  • 연락처043-719-7732


2023년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 우수기관 포상 및 성과보고회 개최


-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 성과평가 결과 광주, 인천, 세종, 서울, 전남 5개 보건환경연구원 우수기관 선정 및 성과 공유를 위한 보고회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1월 30일(목) 오후 5시, 알펜시아 리조트(강원도 평창군 소재)에서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의 우수기관 포상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 하수(下水) 내 병원체를 분석하여 감염병의 유행 경향을 판단하는 것으로,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총 64개소 하수처리장의 하수를 주 1회 채취하여 병원체 검사 및 그 결과를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음


  질병관리청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에 참여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를 평가하여 광주, 인천, 세종, 서울, 전남 5개 보건환경연구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장 표창이 수여되며,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 예산을 배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우선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시율* 100%로 지역 내 전체 인구에 대해 감시하고 있으며, 감시 결과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실험실 정도관리 외에 자체적으로 주기적 관리 감독을 시행하고 있다.

  * 전체 인구 수 대비 감시 하수처리장 처리 인구 수로, 전국 감시율은 50%


  그리고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시율 61.6%로 전국 감시율 이상으로 상회하여 감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감시 하수처리장을 추가하여 감시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공통으로 감시하는 필수 3종(코로나19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을 포함해서 40여 종의 병원체를 검사하고 있다. 


  또한 세종 보건환경연구원은 84.2%의 감시율을 보이고 있으며, 국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체계 마련을 위한 ’21∼’22년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하수 감시의 효과성 검증 등 ’23년 전국 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하수 기반 감시는 편의성이 높고 경제적이며, 코로나19 외 다양한 감염성 병원체를 감시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도 도입을 권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향후 감시율을 확대해, 보다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여 분석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성과보고회에 앞서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 운영 내실화 및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사업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성과보고회 개요

          2.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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