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학교표본감시체계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체계를 통하여 발생 현황을 파악한 결과 감기나 인플루엔자 모두 13주(3.21-3.27)를 정점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큰 일교차와 황사로 인한 감기 발생이 우려되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함. 

■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어버이날을 전후하여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공ㆍ항만 검역소를 통 하여 해외전염병 예방ㆍ홍보를 강화하도록 하였음. ■ 북경 또는 안휘성 등 사스발생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여야 하며, ○ 귀국시 발열 등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검역소 및 보건소에 신고하여 필요한 안내를 받아야 함.
 
■ 참고로 중국의 사스발생동향은 북경에서 4월 22일 최초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확진 2명, 의심 7명, 요관 찰 1,000여명이며, 이중 1명이 사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