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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발령
  • 작성일2004-05-07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13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 결과 제주도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모기를 발견하고 2004. 5. 8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국민들로 하여금 접종권장 시기에 해당하는 아동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필히 맞도록 당부함. 

■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을 위하여 일본뇌염의 매개 곤충인 ‘작은빨간집모기’의 발생을 전국 단위로 감시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 채취한 모기에서 금년 최초로 일본뇌염 모기를 확인(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 모기 개체수중 23%)

※ 지난 해에 비해 2주일정도 빨리 발견된 것임 연도별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발령일, 환자 발생현황

< 주의보 및 경보 발령 기준 >
■ 주의보 발령 :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채집 시 
■ 경보 발령 : 다음 4가지 중 한 가지 조건이라도 충족 시 발령 
    ● 특정지역에서 1일 저녁 채집된 모기 중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500마 리 이상으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 채집된 매개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 돼지 항체가 양성율이 특정지역에서 50%이상인 경우 또는 돼지혈청 에서 IgM (초기항체)이 검출되는 경우
    ●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 질병관리본부는 또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접종시기에 예방접종을 필히 맞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물웅덩이 및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하고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을 강화할 것을 당부 참고자료 : 일본뇌염이란 
    ● 정 의 :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도 높음
    ● 역학적 특성
         - 전파방법 : 일본뇌염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물어서 흡혈할때에 감염됨. 바이러스가 돼지 체내에서 번식. 사람간 전파는 없음
         - 잠복기간 : 감염모기에 물린 후 4~14일 후부터 증상이 나타남 
         - 주요 발생 연령층 : 3~15세의 어린이(예방접종이 시작된후 3세 이하의 발생은 거의 없음)
    ● 임상적 특징
         -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이 지나감
         - 일부에서는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만 나타남
         -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 ‧ 초 기 :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 아급성기 :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 ‧ 회 복 기 : 언어장애, 판단
           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 발현
    ● 치명률 : 뇌염 발생시 5~70%의 높은 사망률을 보임(후유증 발현율 : 20~30%)
    ● 치 료 : 일본뇌염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음. 뇌부종, 경련, 고열, 호흡부전에 대한 대증요법이 요망됨
    ● 예방요령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내 환경 조성,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
         - 15세 미만 어린이는 접종시기에 예방접종을 권장 ‧ 기초 접종 : 3회 1차 : 생후12~24개월 2차 : 1차 접종후 7~14일 사이 3차 : 2차 접종
           일로부터 12개월후 ‧ 추가 접종 : 2회(4차 만6세, 5차 만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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