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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및 강원북부지역 말라리아 감염주의 당부
  • 작성일2004-08-03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13
- 주요 내용 -

■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장마철을 전후하여 경기북부 및 강원북부지역(DMZ 인근 지역) 에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중국얼룩날개모기의 발생밀도가 급증함에 따라 말라리아 감염주의를 당부함.
 
■특히, 금년은 매개모기의 산란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열대야현상이 길어짐에 따라 모기의 흡혈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밀착방재가 요구되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경기북부 및 강원북부의 휴전선 인근지역 주민과 피서객들의 말라리아감염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고 발표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2004년도 27주(6/13~19)부터 말라리아 매개모기류인 얼룩 날개속의 채집모기 평균수(Trap Index : TI)가 2003년보다 높았으며 28주( 6/20~26)에는 3.6배, 29주(6/27~7/3)에는 2.8배로 현저히 높았으며, 최근 고온이 유지되는 점을 감안하면 모기밀도가 지속적으로 높을것으로 예측 된다고 할 수 있음.

■ 따라서,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위험지역을 대상으로 대폭적인 방역 활동 강화 및 피서지에서의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함.

【참고 자료】
■ 말라리아는 Plasmodium속 원충이 적혈구와 간 세포내에 기생함으로써 발 생되는 급성 열성 감염증임.
 
■ 말라리아는 원충이 인체의 적혈구내에 기생하면서 적혈구가 파괴되어 주 기적인 열 발작, 빈혈, 비종대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 지고 있음. 

■ 말라리아의 종류는 열대열 원충, 삼일열 원충, 사일열 원충, 난형열 원충 말라리아가 있으며, 우리나라의 말라리아는 삼일열 원충에 감염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우리나라 삼일열 말라리아 매개모기 : 암컷 중국얼룩날개 모기 

    ● 전파경로 : 얼룩날개속의 암컷모기가 흡혈하면서 원충, 즉 포자소체 (Sporozoite)를 주입함으로써 전파됨. 

    ● 진단 : 혈액도말검사 등으로 확인
    ● 치료(삼일열 말라리아) : 클로로퀸, 프리마퀸제제 투여로 완치가능
    ● 예방 
        - 가능하면 모기가 무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외출을 삼간다.
        - 외출이 부득이할 경우 긴소매의 상의와 긴바지를 입으며, 검은 색은 모기를 유인함으로 피하는 것이 좋음. 
        - 노출부위에는 기피제를 도포해야 함.
        - 문과 창문에 방충망 설치하고 기피제(퍼머스린)처리
※ 2004년도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밀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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