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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눈병 주의당부
  • 작성일2004-08-06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감염병감시과
  • 연락처043-719-7179
■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3주간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 결막염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결막염에 걸 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함 
    ● 특히 방학을 맞아 많은 행락객이 모이는 피서지 및 수영장을 중심으로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음

■ 일명 아폴로 눈병 등 안과전염병 발생 급증 
    ● 매년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유행성각결막염과 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출혈성 결막염이 7 월 중순(29주 : 7.11~7.17)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주 수 구 분 23주 24주 25주 26주 27주 28주 29주 30주 31주 유행성 각결막염 9.9 11.5 12.4 13.2 12.4 14.8 16.2 21.5 24.6 급성출혈성결막염 0.7 1.6 1.3 1.4 1.2 1.9 3.8 7.8 10.8 * 103개 의원을 중심으로 대한한과개원의협의회, 대한안과학회와 공동 운영하는 안과전염병 표본감시 결과임

■ 질병관리본부는 103개 표본의료기관을 통해 유행성눈병에 대한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전국 보건 당국에 지역주민에 대한 예방·홍보 등 방역체계를 강화토록 시달함

■ 하절기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해 주의할 사항은
    ●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철저
    ●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 수건 등 개인물품 공동 사용하지 않기 
    ● 인파가 붐비는 곳 방문 피하기
※ 그외의 예방수칙은 붙임자료 참고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 출혈성 결막염 예방 수칙〕 

■ 개인
    ●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함
    ●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컵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음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는 피하고, 특히 수영장 출입을 삼가함
    ●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음
 
■ 환자
    ● 중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함
    ● 수건이나 소지품은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음
    ●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500ppm농도의 살균제(치아염소산나트륨 등)에 10분간 소독한후 사용함
    ● 눈은 가급적 만지지 않도록 하며, 만지기 전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함
    ●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도 록 함 

■ 학교 및 공동 시설
    ● 질병의 특성(높은 전염력 등)에 대하여 교육 홍보를 강화함 
    ● 환자 또는 의사 증세가 있는 사람은 등교나 이용을 하지 않도록 하고 수건 등의 공동사용을 피함
    ●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500ppm농도의 살균제(차아염소산나트륨)에 10분간 소독한후 사용함
    ● 가급적 끓일 수 있는 것은 끓여 소독하고, 공동물품 등은 차아염소산나트룸 살균제를(500ppm 이상의 농도) 이용하여 닦음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 출혈성 결막염 발생 현황〕
■ 유행성 결막염 발생 현황
    ● 유행성 각결막염은 국내에서 매년 연중 발생하나 여름철에 호발함
        - 기관당 평균 환자수가 2004년 29주(7.11~7.17) 16.2명, 30주(7.18~24) 21.5명, 31주(7.25~7.31) 24.6명으로 29주 이후 크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주 수 구 분 23주 24주 25주 26주 27주 28주 29주 30주 31주*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보고기관(%) 91.3 91.3 94.3 97.8 94.4 95.6
          95.7 95.6 93.4 기관당평균환자수(명) 9.9 11.5 12.4 13.2 12.4 14.8 16.2 21.5 24.6 *31주 자료는 현재 보고중으로 잠정통계임
 
■ 급성 출혈성 결막염 발생 현황 
    ● 3가지 바이러스에 의해서 약 5~10년 주기로 대규모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명 아폴로 눈병이라 고 불리워짐
    ● 급성 출혈성 결막염은 국내에서 2002년 전국적으로 대규모 유행한 바 있으며 2003년에도 다수의 환자가 발 생하였음
    ● 기관당 평균 환자수가 2004년 29주(7.11~7.17) 3.8명, 30주(7.18~24) 7.8명, 31주(7.25~7.31) 10.8명으로 29주 이후 크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주 수 구 분 23주 24주 25주 26주 27주 28주 29주 30주 31주
        -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보고기관(%) 13.0 19.6 21.8 20.7 25.6 22.2 30.4 39.6 55.3 기관당보고환자수(명) 0.7 1.6 1.3 1.4 1.2 1.9 3.8 7.8 10.8
        - 31주 자료는 현재 보고중으로 잠정통계임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 출혈성 결막염 안내〕
■ 유행성각결막염
    ● 병원체
         -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
※ 2003년 유행성결막염환자에서 아데노바이러스 8형 및 37형 (기존확인) 분리 

    ● 발생현황
        - 산발성에서 대유행 등 다양한 유행형태로 각국에서 발생
        - 국내에서는 매년 연중 발생하나 여름철에 주로 발생함
    ● 주요 증상 - 대개 양안,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귓바퀴앞 림프절 종창, 결막하 출혈이 나타나며 3~4주 지속됨
    ● 전염력 - 발병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음 
    ● 치료 -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으며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이나 세 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음
    ● 예방
        - 개인의 청결이 중요함
        -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같은 것들을 같이 사용하지 않아야 함
        - 수영장에서는 염소농도를 충분히 높여야 함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는 피하고, 특히 수영장 출입 삼가 

■ 급성출혈성 결막염 
    ● 병원체 - Picornaviruses속의 enterovirus 70형 또는 Coxachievirus A24var 형 ※ 국내 눈병 원인 병원체 콕사키바이러스 A24형 분리
        (2003.9.19) 
    ● 발생현황
        - 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고 전세계적인 유행이 일어나기도 함
        - 3가지 바이러스에 의해서 약 5~10년 주기로 유행하며 여름철에 국내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눈병임
    ●주요 증상
        - 갑작스러운 양안의 충혈, 동통, 이물감, 소양감, 눈부심, 눈물, 안검부종, 결막부종, 귓바퀴앞 림프절 종창이 있을 수 있음
        - 결막하 출혈반이 70~90%에서 발생, 결막하 출혈은 7~12일에 걸쳐 점차 흡수됨 
    ● 전염력
        - 증상발생 후 적어도 4일간 전염력이 있음
    ● 치료
        - 유행성각결막염과 동일 
    ● 예방
        - 응급조치로 눈 세척을 실시할 수 있으며 예방백신이나 제제는 현재까지 없음
        -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잘 씻는 등 개인위생이 중요함
        -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500ppm농도의 살균제(차아염소산나트륨)에 10분간 소독한 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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