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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비 전염병 예방주의 및 방역활동 강화
  • 작성일2004-09-21
  • 최종수정일2004-09-21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13
○ 질병관리본부는 추석을 전후한 시기에 성묘, 벌초 및 추수 등 빈번한 야외활동으로 인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및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발열성질환의 급증이 우려됨에 따라, - 전국 시·도에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관리 대책 및 홍보자료를 시달하고, 행자부, 국방부, 농림부 등 관련부처와 협력하여 동 질환의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함 ○ 또한, 질병관리본부 및 전국 방역관계기관에서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의 집단발병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근무 및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함 □ 질병관리본부는 추석을 맞이하여 성묘, 벌초, 쓰러진 벼세우기 등 야외활동 기회가 증가하고, 명절음식 섭취가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발열성질환 및 수인성전염병,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함과 함께 - 전국 보건기관에 비상방역근무를 지시하였음 □ 추석관련 주의가 필요한 전염병 ○ 가을철 발열성질환 -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의 질환은 주로 가을에 환자발생이 늘고 있는 실정이며, 이들 질환은 주로 들쥐를 통해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성묘, 벌초, 쓰러진 벼세우기 등을 할때 주의를 게을리하면 감염이 될 우려가 있음 - 이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소매, 긴바지 등을 입고(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논에 들어갈 때는 장갑, 장화 등 보호구를 착용(렙토스피라증 예방)하며, 마른 먼지가 날릴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신증후군출혈열 예방)할 뿐 아니라,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 등을 하여야 함 ※ 질환별 특성 및 예방법은 붙임자료 참고 ○ 수인성전염병, 식중독 등 - 기온은 낮아졌으나, 수온은 아직 높기 때문에 연안에서 채취한 어패류를 날로 먹을 경우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비브리오패혈증, 콜레라 등 수인성전염병에 걸릴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고, - 미리 준비한 명절음식이 보관과정에서 상할 경우에는 식중독 발생의 우려가 있음 □ 보건기관 비상방역체계 ○ 가을철 발열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행자부, 국방부, 농림부, 국정홍보처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하여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 - 특히 감염우려가 높은 농민, 군인, 전경 등에게 예방 홍보활동 적극 실시 ○ 전국 방역관계기관(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시·도, 시·군·구 보건소 등)에서의 비상대기근무 및 관계자간 상시연락체계 유지 ○ 해안지역 콜레라보초감시의료기관 및 전국 병·의원, 약국 등 19,430개 질병모니터 기관을 통한 감시체계 강화 ○ 전염병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홍보활동 강화 가을철 발열성질환 발생현황 및 특성 1. 연도별 발열성 질환 발생현황 질 병 별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1~8월 쯔쯔가무시증 1,140 1,342 1,758 2,638 1,919 1,416 29 렙토스피라증 90 130 106 133 122 119 22 신증후군출혈열 215 196 203 323 336 392 112 ※ 2004년도 통계는 확정되지 않은 잠정통계임. 2. 각 질병의 특성 특성/전염병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원인병원체 R.tsutsugamushi Hantaan virus, Seoul virus Leptospira interrogans 확인된숙주 야생들쥐(등줄쥐) 등줄쥐, 집쥐 들쥐, 집쥐, 족제비, 개 감염경로 관목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때 진드기에 물린 상처, 들쥐 등에 있는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배출 된 균이 상처를 통해 전염 주요증상 두통, 열, 발진, 결막충혈 고열, 두통, 복통 고열, 두통, 오한, 눈의충열, 각혈, 근육통, 복통 발생시기 9~11월(11월 최고) 10~12월 9~11월 잠복기 6~21일 9~35일 4~19일 사 망 율 1% 정도 약 7% 20% 예방접종 없음 있음 안함 가을철 발열성질환 홍보 및 교육자료 1.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합시다. 가. 신증후군출혈열은 어떤 질병이고 전파방법은 어떻습니까 ? ○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탄 바이러스 등에 의해서 전파되는 전염병으로서 들쥐나 집쥐, 실험용 쥐의 폐에 있는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51년 이후 매년 수백명 정도의 환자가 신고되고 있고 치명율도 7%정도로 높은 전염병입니다. 나. 신증후군출혈열의 증상은 어떻습니까 ? ○ 신증후군출혈열의 잠복기는 9~35일 정도로 평균 약 2~3주정도 입니다. 임상적으로는 초기에 감기와 비슷하게 시작되어 곧이어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고 병이 경과되면서 전형적인 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에는 5가지의 단계를 거치는데 발열기, 저혈압기, 감뇨기, 이뇨기, 회복기를 거치게 되며 약 7% 정도의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한 사항 ○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하여 -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할 것 -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을 피할 것 - 잔디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말 것 - 야외활동후 귀가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함 -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할 것 ○ 전염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받읍시다. ○ 신증후군출혈열 의심시 조기에 치료를 받읍시다. 2.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합시다. 가. 쯔쯔가무시증은 어떤 질병이고 전파방법은 어떻습니까 ? ○ 쯔쯔가무시증은 리케치아의 일종인 “리케치아 쯔쯔가무시”에 의해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걸리게 됩니다. 나. 쯔쯔가무시증의 증상은 어떻습니까 ? ○ 감염후 보통 10일(6~20 또는 10~12)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급 성으로 발생하여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1cm 크기의 피부반점이 생겨서 수일만에 상처를 형성합니다. ○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수막염 증세를 나타 내 기도합니다. 일부 환자는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 경우가 있고, 열이 나는 기간이 짧으면 피부발진이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 쯔쯔가무시증에 걸리기 쉬운 경우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 ○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 즉, 논일이나 밭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발병 하기 쉽습니다. 라.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사항 ○ 유행성 지역의 관목 숲이나 유행지역에 가는 것을 피할 것 ○ 들쥐 등과 접촉하는 환경을 피할 것 ○ 밭에서 일할 때에는 되도록 긴 옷을 입을 것 ○ 야외활동 후 귀가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함 ○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피부발진이 있으면서 급성발열증상이 있으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하고 서둘러 치료를 받읍시다. 3. 렙토스피라증을 예방합시다. 가. 렙토스피라증은 어떤 질병인가 ? ○ 우리나라 가을철 추수기(9~11월경)에 농촌지역에서 주로 들쥐 등에 의하여 사람에게 매개되는 전염병으로, 발병초기에는 환자 자신도 추 수기 작업 중 과로로 인한 감기몸살 정도로 생각하여 치료시기를 놓 치기 쉬우며, 균이 인체 대부분의 장기에 침범하여 위중한 합병증이 오게 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 조기 진단으로 적기에 치료하면 쉽게 회복될 수 있으나, 치료시기를 놓쳐 간이나 신장 합병증 또는 다량의 폐출혈이 동반되면 사망에 까 지 이르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나. 어떻게 감염되나 ? ○ 렙토스피라증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질병이 아니고, 들쥐, 집쥐, 족제비, 여우, 개 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균이 배출되어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며, 오염지역에서 작업할 때 피부의 미세한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주로 20~70대 활동 연령층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다. 주요 증상은 ? ○ 렙토스피라증에 간염되면 초기증세가 감기몸살 증세와 유사하여 환 자 대부분이 대수롭게 생각하여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서 최근에(수일 내지 2주 이내) 오염지 역에서 작업한 경험이 있을 경우 렙토스피라증을 의심하고 즉시 가 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의사에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갑작스런 발열(38~40℃)과 두통, 오한, 근육통, 눈의 충혈 등,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세 - 초기증세 2~3일 경과후 흉통, 기침, 각혈, 호흡곤란 증세 - 심하면 황달 또는 뇨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라. 예방을 위하여 준수할 사항 ○ 작업시에는 손발 등에 상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반드시 장화,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하도록 합시다. ○ 가능한 한 농경지의 고인 물에는 손발을 담그거나 닿지 않도록 주 의합시다. ○ 가급적 논의 물을 빼고 마른 뒤에 벼베기 작업을 합시다. ○ 비슷한 증세가 있으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 증세가 나타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들쥐, 집쥐 등 감염우려 동물을 없애도록 노력합시다. ○ 기타 문의사항은 가까운 보건소로 연락합시다. 주요 수인성전염병 특성 및 예방요령 구 분 세균성이질 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 원인병원체 이질균(Shigella) 콜레라균 (Vibrio cholera O1,O139) V.vulnificus균 전파양식 (감염경로) 환자 및 보균자의 분변, 오염된 손, 식품, 물건, 물, 파리가 감염원 오염된물, 음식물을 매개로 전파되며, 주로 어패류 등의 생식으로 전파됨 균에 오염된 어패류의 취급 또는 생식하거나 해수와의 접촉을 통한 피부상처로 감염됨 잠복기 1~7일(보통은 1~3일) 6시간~5일 (대체로 24시간 이내 증상발현) 1~2일 주요증상 발열, 두통, 설사, 구토 등이며 혈액, 점액, 고름이 섞여있는 대변을 소량씩 배설함 쌀뜨물 같은 심한 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종종 구토를 동반함(복통, 발열은 거의없음) 갑작스런 오한, 발열, 피로감, 근육통 등으로 시작하며 일부 구토, 설사도 있음 (치사율 40-60%) 예방요령 ·음식조리전, 외출전후 손씻기의 생활화 ·끓인물이나, 안전이 확보 된 음용수만을 섭취 ·충분히 가열조리된 음식 만을 섭취 ·설사증상자의 음식조리에 절대 참여금지 ·조리기구등 소독 및 건조 철저 ※설사증상자는 가까운 보 건소에 신고하기 ·음식조리전, 외출전후 손씻기의 생활화 ·끓인물이나, 안전이 확보 된 음용수만을 섭취 ·충분히 가열조리된 음식 만을 섭취 ·설사증상자의 음식조리에 절대 참여금지 ·조리기구등 소독 및 건조 철저 ※설사증상자는 가까운 보 건소에 신고하기 ※백신은 면역효과가 불충 분하고 비용효과가 낮아 권장되지 않음 ·만성간질환자 및 만성질 환자는 하절기 어패류의 생식을 금함 ·피부외상이 있는 사람은 해변에서 바닷물에 들어 가지 않도록 주의 ※ 만성질환자 간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및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악성종양환자, 위장관질환자, 면역결핍환자 등 (세계보건기구 권장사항) 1단계 : 손과 손목을 물로 적시고 비누를 칠한다. ꀻ 2단계 : 오른손 바닥으로 왼손 등을 닦고, 왼손 바닥으로 오른손등을 씻는다 ꀻ 3단계 : 손깍지를 끼고 양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ꀻ 4단계 : 반대편 손가락과 깍지를 끼고 문지른다. ꀻ 5단계 :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 주면서 문지른다. ꀻ 6단계 : 손가락 끝으로 다른 편 손에 앞뒤로 돌 려주며 문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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