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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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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인성전염병 및 집단식중독 예방주의
- 작성일2004-11-22
- 최종수정일2012-09-20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13
■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철 수인성전염병·식품매개성질환 예방 주의를 당부함
● 집단급식소는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의 조리 참가 금지, 식재료 완전히 익히기, 조리수(調理水) 염소 소독 강화 등 위생 관리 철저
● 의료기관에서는 집단 설사환자 신고 강화
■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성 집단 설사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 전국적인 설사질환 감시망(Pulse-Net)을 구축하고
●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등 바이러스성설사를 지정전염병으로 지정할 계획
■ 겨울철 수인성전염병·식품매개성 질환 예방 주의
●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급성 설사질환 실험실감시사업 결과 바이러스성 설사의 겨울철 발생이
많을 뿐 아니라, 최근 노로바이러스(Norovirus)에 의한 집단 식중독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수인성전염병·식품매개성 전염병 예방 주의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음
- 10월 말 제주도 모 초등학교, 11월 중순 전남 모 어린이집에서 각각 발생한 집단 식중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모두 노로바이러스감염증으
로 확인됨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란?
●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로타바이러스(Rotavirus)와 함께 급성설사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성 바이러스임
-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산발적인 발생이 많지만 노로바이러스는 집단 식중독을 잘 일으켜서 공중보건학적으로 더 중요함
※ CDC는 미국의 집단 식중독 중 약 50%가 노로바이러스감염증으로 추정
● 어떻게 감염되나?
- 오염된 식품을 통해서 : 조개류(굴, 대합조개, 홍합 등), 생야채 등
※ 노로바이러스는 얼리거나 60℃ 미만의 온도에서도 생존가능 - 오염된 물을 통해서
※ 염소 농도가 10ppm 이상으로 유지되지 않으면 노로바이러스는 죽지 않음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불철저한 손 씻기)
※ 설사가 멈춘 후 보통 2 ~ 3일 동안 바이러스가 대변으로 배출됨
● 감염되었을 경우 증상은?
- 감염 후 24 ~ 48 시간의 잠복기를 거쳐서 구역질(惡心), 구토, 설사, 위경련, 두통,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남
- 증상은 1 ~ 2일 정도 지속됨
● 치료는? - 항생제는 효과가 없으며 탈수 방지 등 대증 요법으로 치료하여야 함
-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음 연도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10월 건수 인원 건수 인원 건수 인원 건수 인원 계 3 935 1 137 14 1,422 8 462
■ 겨울철 수인성전염병·식품매개성 질환 예방시 주의 사항
● 집단급식소, 식품위생업소에서 다음 사항에 유의
- 조리, 식기 세척에 사용되는 물은 반드시 수돗물을 사용하고 불가피하게 자가 수도 등을 사용할 때는 염소 소독을 한 후에 사용할 것
※ 염소 농도 10ppm 이상 유지(권장 농도 20ppm)
- 조개류(굴, 대합, 홍합 등), 야채 등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깨끗하게 씻은 후 완전히
익혀야 함
- 음식 조리자는 항상 손을 청결히 하고, 설사증상이 있을 때에는 설사가 멈춘 후 3일이 지나기 전에는 조리에 절대 참여하지 않을 것
● 의료기관의 주의 사항
-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높으므로 대인 접촉을 통한 감염 예방에 주의하고 환자·보호자에 대한 교육 실시
- 설사 환자 진료 시 바이러스성 설사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원인 병원체 검사 의뢰
- 집단 설사가 의심될 경우에는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
※ 아직 법정 전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산발적인 발생은 신고 의무 없음
● 보건기관 주의 사항
- 집단급식소,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감독 철저(설사 환자 조리 참여 금지, 염소 소독 여부 철저 감독)
- 집단 식중독 발생시 반드시 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 가족 내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 교육 철저
■ 바이러스성 집단설사 감시체계 강화 방안
● 설사의 원인은 세균보다 바이러스인 경우가 더 많지만, 바이러스는 검사 방법이 까다롭기 때문에 그동안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
음
● 질병관리본부는 설사질환의 원인 규명률을 높이기 위해서 전국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급성 설사질환 실험실 감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05년에는 2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적인 설사질환 감시망(Pulse-Net)을 구축할 예정임
- 세균성 질환 10종, 바이러스 질환 4종, 원충성 질환 3종에 대한 감시를 연중 실시하고 간편 진단법을 개발할 예정임
● 또한,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설사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바이러스 감염증을 지정전염병으로 지정하여 예방과 관리를 강화할 예정임
● 집단급식소는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의 조리 참가 금지, 식재료 완전히 익히기, 조리수(調理水) 염소 소독 강화 등 위생 관리 철저
● 의료기관에서는 집단 설사환자 신고 강화
■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성 집단 설사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 전국적인 설사질환 감시망(Pulse-Net)을 구축하고
●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등 바이러스성설사를 지정전염병으로 지정할 계획
■ 겨울철 수인성전염병·식품매개성 질환 예방 주의
●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급성 설사질환 실험실감시사업 결과 바이러스성 설사의 겨울철 발생이
많을 뿐 아니라, 최근 노로바이러스(Norovirus)에 의한 집단 식중독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수인성전염병·식품매개성 전염병 예방 주의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음
- 10월 말 제주도 모 초등학교, 11월 중순 전남 모 어린이집에서 각각 발생한 집단 식중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모두 노로바이러스감염증으
로 확인됨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란?
●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로타바이러스(Rotavirus)와 함께 급성설사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성 바이러스임
-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산발적인 발생이 많지만 노로바이러스는 집단 식중독을 잘 일으켜서 공중보건학적으로 더 중요함
※ CDC는 미국의 집단 식중독 중 약 50%가 노로바이러스감염증으로 추정
● 어떻게 감염되나?
- 오염된 식품을 통해서 : 조개류(굴, 대합조개, 홍합 등), 생야채 등
※ 노로바이러스는 얼리거나 60℃ 미만의 온도에서도 생존가능 - 오염된 물을 통해서
※ 염소 농도가 10ppm 이상으로 유지되지 않으면 노로바이러스는 죽지 않음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불철저한 손 씻기)
※ 설사가 멈춘 후 보통 2 ~ 3일 동안 바이러스가 대변으로 배출됨
● 감염되었을 경우 증상은?
- 감염 후 24 ~ 48 시간의 잠복기를 거쳐서 구역질(惡心), 구토, 설사, 위경련, 두통,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남
- 증상은 1 ~ 2일 정도 지속됨
● 치료는? - 항생제는 효과가 없으며 탈수 방지 등 대증 요법으로 치료하여야 함
-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음 연도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10월 건수 인원 건수 인원 건수 인원 건수 인원 계 3 935 1 137 14 1,422 8 462
■ 겨울철 수인성전염병·식품매개성 질환 예방시 주의 사항
● 집단급식소, 식품위생업소에서 다음 사항에 유의
- 조리, 식기 세척에 사용되는 물은 반드시 수돗물을 사용하고 불가피하게 자가 수도 등을 사용할 때는 염소 소독을 한 후에 사용할 것
※ 염소 농도 10ppm 이상 유지(권장 농도 20ppm)
- 조개류(굴, 대합, 홍합 등), 야채 등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깨끗하게 씻은 후 완전히
익혀야 함
- 음식 조리자는 항상 손을 청결히 하고, 설사증상이 있을 때에는 설사가 멈춘 후 3일이 지나기 전에는 조리에 절대 참여하지 않을 것
● 의료기관의 주의 사항
-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높으므로 대인 접촉을 통한 감염 예방에 주의하고 환자·보호자에 대한 교육 실시
- 설사 환자 진료 시 바이러스성 설사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원인 병원체 검사 의뢰
- 집단 설사가 의심될 경우에는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
※ 아직 법정 전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산발적인 발생은 신고 의무 없음
● 보건기관 주의 사항
- 집단급식소,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감독 철저(설사 환자 조리 참여 금지, 염소 소독 여부 철저 감독)
- 집단 식중독 발생시 반드시 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 가족 내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 교육 철저
■ 바이러스성 집단설사 감시체계 강화 방안
● 설사의 원인은 세균보다 바이러스인 경우가 더 많지만, 바이러스는 검사 방법이 까다롭기 때문에 그동안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
음
● 질병관리본부는 설사질환의 원인 규명률을 높이기 위해서 전국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급성 설사질환 실험실 감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05년에는 2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적인 설사질환 감시망(Pulse-Net)을 구축할 예정임
- 세균성 질환 10종, 바이러스 질환 4종, 원충성 질환 3종에 대한 감시를 연중 실시하고 간편 진단법을 개발할 예정임
● 또한,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설사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바이러스 감염증을 지정전염병으로 지정하여 예방과 관리를 강화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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