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에 이미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여성이 임신한 경우는 “임신전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반면, 임신 중에 처음 발생하였거나, 처음 발견된 고혈당으로 당뇨병보다는 심하지 않은 고혈당을  “임신당뇨병”이라고 합니다. 임신당뇨병은 조기에 진단하여 철저하게 혈당을 관리한다면 임신 중 또는 출산 전후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임신당뇨병을 경험한 산모는 분만 후에도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11월의 건강정보는 임신당뇨병 진단과 관리를 주제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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