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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대한신장학회,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 국제 심포지엄’ 공동 개최
  • 작성일2012-10-15
  • 최종수정일2012-10-19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 질병관리본부,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발표 -

<만성 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음식은 싱겁게 먹고 단백질은 가급적 섭취를 줄입니다.
2. 칼륨이 많은 과일과 채소의 지나친 섭취를 피합니다.
3. 콩팥의 상태에 따라 수분을 적절히 섭취합니다.
4.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5.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6. 주 3일 이상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7. 고혈압과 당뇨병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8. 정기적으로 소변 단백뇨와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를 합니다.
9. 꼭 필요한 약을 콩팥 기능에 맞게 복용합니다.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대한신장학회는 오는 10월 13일(토)「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 국제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만성콩팥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효율적인 만성콩팥병 예방․관리 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 질병관리본부 이덕형 질병예방센터장은 우리나라 만성콩팥병의 공중보건학적 의의를 설명하고 향후 관리대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 해외연자로는 대만의 Hung-Chun Chen 교수(Kaoshiung 대학)와 일본의 Hirofumi Makino 교수(Okayama 대학)가 연자로 초대되어 대만과 일 본에서의 만성콩팥병 관리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만성콩팥병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제정하여 만성콩팥병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수준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 만성콩팥병 유병율은 약 6%로 높은 편이나(당뇨병 유병율 약10%),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조기발견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투석, 이식 등의 중증질환으로 진행되어 국민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사회경제적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 만성신부전증 환자 총진료비 최근 5년간 47.6% 증가 : 8,953억원(’06년) -> 1조 3,214억원(’10년)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1)
  * ‘08년 투석 및 이식환자 외래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약 7,0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03년에 비해 81% 증가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08)
  * 2009년 기준 이식 또는 투석 등 신대체요법(renal replacement therapy) 환자 수: 56,395명 (출처: 대한신장학회 말기 신부전 환자등록사업, 2009)
  * 만성콩팥병(중증도 이상) 유병률: 사구체여과율 60ml/min/1.73m2 미만인 분율, 만 30세 이상

 ○ 질병관리본부 전병율 본부장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회경제적 질병부담을 야기하는 만성콩팥병에 대한 국가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의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국민들에게 알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고, 만성콩팥병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만성콩팥병 현황
           2.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 국제심포지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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