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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국가진단의학표준검사실, 국제적으로 인증된 표준검사실로 등재
  • 작성일2012-11-01
  • 최종수정일2012-11-01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 질병관리본부 국가진단의학표준검사실, 국제적으로 인증된 표준검사실로 등재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질병관리본부의 국가진단의학표준검사실이 전 세계에서 15번째로 국제임상화학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Clinical Chemistry, IFCC) 당화혈색소 네트워크 표준검사실(HbA1c Network Laboratories)에 등재(‘12년 10월)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 국제임상화학회 당화혈색소 네트워크 표준검사실
      : IFCC에서 당화혈색소(HbA1c) 검사실의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인증된 표준검사실 네트워크
 ※ 당화혈색소(HbA1c) : 최근 2-3개월간의 혈당지표를 나타내는 것으로써 환자의 혈당 관리 상태를 알아 볼 수 있는 관리 지표

○ 국제임상화학회(IFCC)는 전 세계의 임상화학 분야의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고 홍보하는 조직으로서, 임상화학검사의 표준화를 통하여 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는 기구이다.

○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부터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이사장 민원기)와 함께 우리나라의 진단검사의학분야의 표준화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왔으며,
- 그 결과 질병관리본부는 국제임상화학회(IFCC) 당화혈색소 네트워크 인증검사실(HbA1c Network Laboratories) 가입을 통해 국내․외 진단검사의학 검사기관 및 시약․장비 제조회사에 대한 자발적 인정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 최근 질병 조기발견과 더불어, 발병이전단계에 대한 선제적 예방치료가 강조됨에 따라 무증상 경계선(borderline)상 환자를 보다 쉽고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진단검사의학 결과 의존 비율 증가되고 있으며, 만성질환(당뇨병, 이상지혈증 등)의 유병 및 관리지표 산출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 무증상 경계선(borderline)상 환자 : 질병의 유무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치 경계값에 존재하는 환자

○ 나아가 신뢰성 있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해서 정확하고 표준화된 검사결과의 필요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 이에,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는 진단검사의학 표준화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국가진단의학표준검사실을 구축하여 당화혈색소(HbA1c)를 포함하여 지질(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 LDL (고밀도 및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크레아티닌 등 총 6종에 대해서 표준검사법을 적용한 운영지침을 수립중이다.

○ 이미 주요 선진국들은 진단의학검사의 표준화를 위해 국가표준검사실을 운영하고 있다.
- 미국의 경우 1958년부터 질병예방통제센터(美CDC) 주도 하에 지질표준검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 또한 정부 지원 하에 표준검사실을 운영 중에 있다.

□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11월 1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공동 주최로 향후 국내 진단검사의학의 표준화 체계구축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제2회 임상화학검사 표준화를 위한 국제회의(The 2n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Standardization in Clinical Chemistry)”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개최한다.

○ 세션 Ⅰ에서는 당화혈색소(HbA1c)의 표준화를 주제로
- 국제임상화학회 당화혈색소 네트워크(IFCC HbA1c Network) 코디네이터인 Cas W. Weykamp (Queen Beatrix Hospital, Netherlands) 박사의 당화혈색소(HbA1c)의 표준화가 환자의 당뇨병 진단 및 관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
- 분당서울대학병원 송정한 교수의 우리나라의 당화혈색소 표준화에 대한 현재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소개가 이루이질 예정이다.

○ 세션 Ⅱ에서는
- 미국 질병예방센터 지질 표준검사실 담당자인 Sevin H. Edwards(CDC, USA)의 콜레스테롤 표준검사실 네트워크에서의 고밀도, 저밀도 지단백 및 총글리세롤 표준측정법의 질보증에 대한 발표,
- 일본도량형기구의 Katsuhiko Kuwa(National Metrology Institute of Japan) 박사의 크레아티닌 및 총글리세롤 표준측정방법, 인증표준물질 및 ISO 15195, ISO 17025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당화혈색소(HbA1c) 이외의 지질(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 LDL (고밀도 및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크레아티닌 등 항목에서도 국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붙임> 1. 용어설명
           2. 제2회 임상화학검사 표준화를 위한 국제회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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