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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치명적 변종세균 MRSA 감염 비상(SBS)
  • 작성일2012-11-16
  • 최종수정일2012-11-20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11월 15일자 SBS 8시뉴스 “신생아, 치명적 변종세균 MRSA 감염 비상”, “MRSA, 항생제 과다사용 원인…전파경로 불확실” 기사 관련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기사 주요내용

 ○ 질병관리본부가 신생아 964명의 콧속 세균을 배양‧분석한 결과,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의 경우 치명적인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MRSA 보균 비율이 39%*(퇴원 시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됨

 - 미국의 신생아 보균률 8%에 비해 우리나라는 39%나 되는 것으로 조사

 - 특히, 보균 신생아 중 10명은 MRSA 때문에 패혈증과 봉와염, 폐렴 등 심각한 감염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남

□ 설명내용

 1. “미국의 신생아 보균률 8%에 비해 우리나라는 39%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에 대하여

 ○ 미국의 신생아 보균률(8%) 자료와의 비교는 보균검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수치로 비교할 수 없으며

 - 본 연구에서는 비교 대상인 미국의 검사방식인 배지도말법보다 훨씬 민감도가 높은 증균배양법*을 사용하여 결과가 높게 나옴

 * 연구방법상 배지도말법에 비해 증균배양법은 보균율이 약 30% 더 높게 나옴


 ○ ‘보균’과 ‘감염’은 의미 구분이 필요하며, ‘보균’은 단순히 콧구멍에 균이 붙어 있는 상태로 인체에 해를 주는 질병 상황은 아님

 - ‘감염’은 균이 혈액, 소변, 상처 등에서 발견되면서 감염증상을 보이는 것을 의미

 2. “보균 신생아 중 10명은 MRSA 때문에 패혈증과 봉와염, 폐렴 등 심각한 감염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에 대하여

 ○ ‘보균’이 아닌 ‘감염’이 전체 964건 중 10건*(1%)이라는 의미로, 미국의 0.5%, 일본의 1.72%와 비교시 유사한 수준이며, 대만의 5.96%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임

 * 신생아중환자실 10건/544건:1.8%, 개인산부인과 0건/213건: 0%, 산후조리원 0건/207건: 0%)


보건복지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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