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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지역 만성질환 감시체계 워크숍 개최
  • 작성일2012-12-06
  • 최종수정일2012-12-06
  • 담당부서홍보TF
  • 연락처043-719-7134
- WPRO,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국립암센터와 협력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국(국장 신영수, 이하 WPRO)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6일(목)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한국의 만성질환 감시체계 및 모니터링 현황’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WHO가 2012년까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글로벌 모니터링 구조를 개발하고 자발적 목표를 준비하도록 한 실행계획에 따라, 서태평양지역 국가가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 WPRO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의 선진적 경험과 운영체계를 공유하기 위해 몽골리아,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등 5개 국가의 만성질환 관련 정책담당자와 WHO 전문가 등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 이번 워크숍은 12월 3일(월)부터 국립암센터에서 4일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는데,

○ 특히 12월 6일(목)에는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지역사회건강조사 등 우리나라의 만성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전문가의 강의를 직접 듣고, 보건소와 조사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나라가 서태평양지역 국가에 만성질환 감시체계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협력할 계기가 마련됨으로써, 국제 공중보건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이 더욱 확대·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만성질환(암,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등)은 개인과 사회, 경제에 위기를 초래하는 긴급한 건강문제라는 국제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2011년 9월 유엔 총회 고위급회의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정치적 선언문(political declaration)’을 채택했으며,

○ 이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WHO는 2025년까지 만성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률을 25% 낮추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2012년까지 포괄적 글로벌 모니터링 구조를 개발하고 각국이 자발적 목표를 준비하도록 결의하였다.

○ WPRO는 글로벌 목표와 지표에 맞춰 2014-2018년 서태평양지역 계획을 수립하고, 회원국들에게 실천계획을 이행하도록 촉구함과 동시에 우리나라에 서태평양지역 회원국들에게 필요한 기술적 지원과 역량강화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 현재 우리나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관련 모니터링 체계는 다른 국가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앞선 경험과 우수한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경험이 부족한 서태평양지역 회원국 등에게 기술적 지원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높다.


<붙임> 만성질환 조사감시체계 워크숍 전체 세부일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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